■ 이만희, 죽어요? 안 죽어요?

조금 전에 자하철역을 나오는데 입구 근처에 사이비교 신천지 사람들이 열 명 정도 몰려나와 있었다.

부족한 종은 신천지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

“이만희 죽어요? 안 죽어요?”

사이비교 신천지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하나님만이 아신다”

그래서 부족한 종은 다음의 성구를 일러주었다.

(히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부족한 종은 신천지 사람들에게 “사람은 한 번 죽는다!”고 반증적으로 외쳤다.

(고전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부족한 종은 신천지 사람들에게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 그렇기에 사람이 죽지 아니하고 육체 그대로 영생은 없다.”고 반증적으로 외쳤다.

그랬더니 얼굴이 상기된 신천지 사람들은 계시록도 모르면서 그런 말을 한다면서 대꾸한다.

그래서 부족한 종은 신천지 사람들에게 “계시록이 무엇인가” 말해보라고 했더니 한 말도 못한다.

그리고 부족한 종이 신천지 사람들에게 “영생이 어떻게 되는가?”를 물었더니 누구 하나 입 한번 벙긋 조차도 못하였다.

그리고 부족한 종은 다음과 같이 외쳤다.

“이만희도 자칭 보혜사”

“정명석도 자칭 보혜사”

“안상홍도 자칭 보혜사”

“교주 이름과 단체 이름만 다르지 사이비교를 운영하는 방식은 대동소이다! ”

“부동산으로 속이면 부동산 사기꾼이다!”

“금전으로 속이면 금융사기꾼이다!”

“종교로 속이면 종교사기꾼이다!”

신천지 사람들은 펼쳐놓은 몇 종류의 전단지를 주섬주섬 챙기더니 물러갔다.

- 2023. 10. 21∥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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