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5 13:52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글
선지자선교회
글은 뜻을 나타내는 하나의 도구이다.
글은 이치를 나타내는 하나의 도구이다.
글은 진리를 나타내는 하나의 도구이다.

뜻을 나타낸 글
이치를 나타낸 글
진리를 나타낸 글

이 글은 전해도 그대로 있다.
이 글은 가르쳐도 그대로 있다.
이 글은 나눠 주어도 그대로 있다.

신기하다.
좋다.
기쁘다.

돈은 주면 그만큼 없어진다.
양식을 퍼주면 그만큼 비어진다.
권세를 나누면 그만큼 줄어진다.  

글로 집필한 계시록 주석
글로 집필한 아가서 주석
글로 집필한 복음서 주석

게시해도 그 양 그대로 있다.
가르쳐도 그 양 그대로 있다.
나누어 줘도 그 양 그대로 있다.

글의 성격이 기이하다.
글의 본질이 신비하다.
글의 능력이 지대하다.

(2011년 3월 5일 주석을 집필하면서 글의 속성에 대해 잠시 묵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