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와 권사의 직분 성경적인가?

2011.03.05 13:49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장로와 권사의 직분 성경적인가?
선지자선교회
오늘 교회의 직분 중에는 장로와 권사가 있습니다. 장로 직분은 교회를 다스리는 목회자 직분의 이름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목회자가 아닌 구약 백성의 장로의 직분을 근거해서 제사장 즉 목회자가 아닌 평신도에게 장로의 직분을 가지게 한 것이 오늘 교회의 장로입니다.

그러니까 오늘 교회의 장로는 교회에 교권을 가진 남자 집사라 할 수 있습니다. 남자 집사 중에 권세를 가진 집사로 그 직분에 장로를 붙여주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오늘 교회의 장로는 그 직분을 교회에서 세상 권세 비슷한 권세나 가지고 목회자와 대등하게 여겨서 불필요한 간섭이나 하는 직분으로 대개는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기에 목회자가 장로를 세웠으면 그 목회자는 자업자득으로 장로에게 고난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잘못 적용한 장로 그 직분을 교회에서 폐해야 됩니다. 교회는 성경적 직분으로 개혁해야 합니다.


권사 그 직분은 성경에 없는 직분의 이름입니다. 권사는 여 집사 중에 권세가 있는 집사 직분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집사면 집사인데 그 중에 권세가 있는 여 집사라 하여 권사라는 직분을 주었으니 권사가 되면 장로마냥 교권을 가지려 합니다.

집사 중에 집사가 되면 교회를 위해서 충성하는 겸손한 집사가 되는데, 집사 중에 집사를 권세부리는 집사로 권사의 이름을 주었으니 권세 부리는 집사가 권사 직분인줄 알고 대개는 공연히 집사 위의 집사로서의 교권을 부리려고 합니다.

권사 직분을 목회자가 주었으니 목회자는 권사로 말미암아 불필요한 시비를 받게 되는 자업자득을 취하게 되는 결과가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없는 직분 곧 권사 직분도 성경적으로 개혁을 해서 교회에서 폐해야 합니다.

오늘의 교회 직분 중에서 장로와 권사 직분을 없애면 교회가 불의의 교권을 행사할 직분이 줄어들기 때문에 교회가 순수해집니다. 목회자가 독재를 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견제를 위해서 장로를 세웠다면 그 발상이 근원적 오류입니다.

그 나라에 왕이 독재를 하니 그 왕을 견제하기 위해서 또 다른 왕을 세웠다면 분란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교회의 목사와 장로는 성경에서 보면 꼭 같은 목회직입니다. 그렇기에 교회에 목사와 또 장로를 세우면 그 교회에 그 숫자만큼 같은 교권을 가진 것이 되어 충돌이 있게 됩니다.  

어쨌든 오늘 교회의 장로는 교권을 가진 남자 집사가 되었고, 권사 또한 교권을 가진 여자 집사가 되었습니다. 그 직분은 대개가 불의의 교권을 부리게 만들었습니다.

남자 집사 중에 집사 그리고 여자 집사 중에 집사, 그 집사로만 직분을 가졌다면 교회로나 목사로나 그 자신으로나 탈이 없을 터인데 권세를 부리라고 집사에게 장로와 권사라는 직분을 주었으니 이 직분을 받는 즉시 대개는 독약을 한 사발 마신 턱이 됩니다. 그러면 그만큼 즉 본래 집사가 그 집사 직분을 벗어나 목회자 직분에 도달한줄 착각하는 독소를 뿜습니다.

교회의 직분, 성경대로 개혁해야 합니다. 그러면 장로와 권사 직분은 폐해져야 합니다. 장로와 권사 되시는 여러분! 장로와 권사가 되어서 신앙에 유익을 보았습니까? 혹시나 목회자와 대결하는 직분으로 삼지 않았습니까?

목회자가 아닌 집사가 장로와 권사 직분을 가지게 되면 그때부터 신앙에 손해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성경적 견해이며 또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장로직과 권사직을 폐해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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