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2 21:01
■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6-40)
본문: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서론)
예수님께서 가라사대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아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 하셨다.
그러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무엇인가?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무엇인가?
부족한 종은 그동안 율법의 강령이 되는 위의 두 계명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여러 차례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 또 이 두 계명이 무엇인지를 성경을 근거하여 새롭게 해석을 하려는 까닭은 다음과 같은 깨달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랑(요일4:8-10)이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에는 하나님의 ‘긍휼’ ‘자비’ ‘은혜’가 속하여 있다.
그렇기에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곧 자기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를 받아 가지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곧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를 받아 가지게 하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자기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를 어떻게 받아 가질 수 있는가?
그리고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를 어떻게 받아 가지게 할 수 있는가?
(본론)
1. 자기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를 어떻게 받아 가질 수 있는가?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27)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요15:26-27) 하신다. 이것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곧 자기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를 받아 가지는 것이다.
2.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를 어떻게 받아 가지게 할 수 있는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은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곧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를 받아 가지게 하는 것이다.
(결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심이 곧 자기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를 받아 가지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 곧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를 받아 가지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무엇인가?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이 글을 정리하는 핵심은 다음과 같다.
‘하나님은 사랑(요일4:8-10)’이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에는 하나님의 ‘긍휼’ ‘자비’ ‘은혜’가 속하여 있다.
그렇기에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곧 ‘자기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를 받아 가지라’는 것이다.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곧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를 받아 가지게 하라’는 것이다
- 2023. 09. 22∥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