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6 20:42
■ 죄와 죄인 ː 의와 의인
(서론)
예수 믿는 우리가 대체로 죄가 무엇인지, 죄인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지 못한다. 그리고 예수 믿는 우리가 대체로 의가 무엇인지, 의인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지 못한다.
그리하여 예수 믿는 우리가 대체로 율법의 계명을 범하는 것이 죄이고,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의라고 여긴다. 그리고 율법의 계명을 범한 사람이 죄인이고, 율법의 계명을 지킨 사람이 의인이라 여긴다.
그러니까 예수 믿는 우리가 대체로 죄와 의 그리고 죄인과 의인을 율법의 계명에 적용하는 비성경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면 ‘율법의 계명’은 무엇인가?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다. 이것이 율법의 계명이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 다만 율법의 계명으로는 율법의 계명을 범하였을 때에 죄와 죄인이 되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그렇기에 율법은 의와 의인이 되는 계명이 아니다.
의와 의인이 되는 것은 복음으로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연구> 교리문답>에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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