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와 싹과 사람

2023.09.11 23:20

김반석 조회 수:

열매와 싹과 사람

 

포도나무일까?

가시나무일까?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다.

 

포도나무일까?

가시나무일까?

싹을 보면 알 수 있다.

 

포도나무일까?

가시나무일까?

심는 자를 보면 알 수 있다.

 

열매를 보아서 아는 것보다 싹을 보아서 아는 것은 눈이 더 밝은 것이다.

싹을 보아서 아는 것보다 심는 자를 보아서 아는 것은 눈이 더욱더 밝은 것이다.

 

이영인과 김남식은 합작하여(이영인은 자료를 제공하고, 김남식은 편집 정리하여) ‘백영희 연구를 출간하며 내용에서 백영희의 구원론 즉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대한 성경적 교리를 왜곡하였다. 그래 놓고서 이영인은 최근에 백영희조직신학을 정리 중에 있다고 한다.

 

그러면 책이 출간된 열매를 보아서 포도나무인지? 가시나무인지? 알 수 있겠다.

그리고 책을 집필하기 시작하는 싹을 보아서 포도나무인지? 가시나무인지? 알 수 있겠다.

그리고 책을 집필하는 사람을 보아서 포도나무인지? 가시나무인지? 알 수 있겠다.

 

김남식 박사라는 사람이 백영희 연구라는 책을 출간한다면서 책의 목차를 소개할 때부터 부족한 종은 이미 백영희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백영희에 대한 왜곡을 할 것이라는 짐작을 벌써 하였다. 그런 것은 책 목차를 보아서 안 것이 아니라 김남식 박사라는 사람은 이단 평강제일교회(박윤식) 등에 대하여 이단이 아니라고 이단을 옹호하는 이단옹호자였기 때문이다. 이단옹호자가 신실한 주의 종 백영희를 연구한다는 것은 원리상 맞지 아니하는 것이다.

 

또한 이단옹호자 김남식과 합작하여 백영희의 구원론을 왜곡한 이영인 목사라는 사람이 백영희조직신학을 정리한다는 것은 이 또한 원리상 맞지 아니하는 것이다.

 

참고로 이영인은 20년 전에 백영희조직신학 요약본을 출간하였는데 일반 조직신학에 백영희의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삼분론’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를 섞은 것이다. 그러면 이것이 어떻게 백영희 조직신학이 되는가?

 

만일 백영희 조직신학을 정리하려면 백영희목회설교록 5,600여 설교에서 교계의 개혁주의 조직신학의 목차에 맞게 내용을 발췌 정리하면 된다. 그러면 순수한 백영희 조직신학이 된다. 그리하지 아니하고 일반 조직신학에 백영희의 성경적 교리 몇 가지만 섞어서 정리한 것이라면 백영희 조직신학이 될 수 없다.

 

더구나 만일 이영인과 김남식이 합작하여 출간한 백영희 연구처럼 백영희의 성경적 교리를 왜곡하여 일반 조직신학에 섞는다면 백영희 왜곡이 더욱 심화될 수도 있다.

 

이러한 우려가 있기에 우리는 이영인을 경계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부족한 종은 날마다의 기도에서 주의 종들이 바로 쓰임 받기를 기도하고 있다.

 

- 2023. 09. 11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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