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생의 씻음의 증거 ː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증거

(서론)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무엇인가?

그리고 ‘중생의 씻음의 증거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증거’는 무엇인가?

그리고 ‘중생의 씻음을 받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받음’은 무엇인가?

(본론)

1장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1. 중생의 씻음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은 무엇인가?

- ‘중생의 씻음’은 곧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신약은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혼과 몸)가 되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구약은 여호와의 신)이 거하시는 생기 있는 산 영의 사람(영과 혼과 몸)이 된 것이다.

2. 성령의 새롭게 하심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무엇인가?

-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그리하여 ‘보혜사의 임하심’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며,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19) 것이다.

2장 중생의 씻음의 증거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증거

1. 중생의 씻음의 증거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는 것이 곧 중생의 씻음을 받은 증거이다.

-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는 것’은 곧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갈3:26) 것을 증거 하시는 것이다.

2.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증거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심과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증거이다.

-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 하시는(요15:26)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성화)이다.

-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눅4:18)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은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19) 것(성화)이다.

3장 중생의 씻음을 받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받음

1. 중생의 씻음을 받음

(엡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 곧 중생의 씻음을 받은 것이다.

- ‘피 곧 대속’은 곧 ❶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골1:21-22) 대형벌(代刑罰:의 대속과 ❷예수님이 죽기까지 복종하시는(빌2:8)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과 ❸예수님이 모든 충만으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시는(골1:19-20) 대화평(代和平: 골1:19-20)의 대속이다.

- ‘죄 사함 곧 구속’은 곧 ❶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아 육신의 연약한 자(롬5:6)를 새 사람(골3:9-10)으로 사죄의 구속과 ❷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로5:8)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롬5:13)로 칭의의 구속과 ❸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아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가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고후5:18)로 화친의 구속이다.

2.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받음

(엡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릿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받은 것이다.

-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❶사죄의 구속을 받은 우리가 새 사람으로(골3:9-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고전15:34)로 사는 것과 ❷칭의의 구속을 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요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롬5:19)로 사는 것과 ❸화친의 구속을 받은 우리가 영의 생각으로(롬8:6) 하나님과 화목(고후5:18) 곧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❶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27)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보혜사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위의 ‘2장 중생의 씻음의 증거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증거’의 ‘2.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증거’에서 하였기에 생략한다.

(결론)

❶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❷그리하여 예수 믿는 신자 된 우리에게는 중생의 씻음의 증거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증거가 있다. ❸그리고 중생의 씻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받았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진리이며, 실상이며, 능력이다.

(참고)

❶먼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 ❷다음에는 중생의 씻음의 증거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증거가 우리에게 어떻게 있는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 ❸그 다음에는 중생의 씻음은 전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받았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이 글의 제목을 「중생의 씻음의 증거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증거의 증거」로 한 것은, 믿는 신자가 현재 아무리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최소한 자기 안에 중생의 씻음의 증거가 있다는 주목(注目)하게 하기 위함이다. 즉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는 것을 확실히 인식토록 하기 위함이다.

- 2023. 08. 19∥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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