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교나 이단에게 소리를 치자

 

오늘 오후에 볼 일이 있어서 전철역을 향했다. 전철역 근처 인도를 걷는데 바닥에 전단이 한 장 떨어져 있다. 두세 발자국 지났지만 스치며 보는 눈에는 신천지글이 들어왔다.

 

바닥에 떨어진 신천지 전단을 집어 없앨 것인가? 그냥 갈 것인가? 1초간 순간적 두세 발자국을 걷는 동안 갈등이 있었다. 그러나 발을 멈추고 돌아서서 신천지 전단을 집었다. 그 순간 들리는 소리는 무언지 알고 집어세요?” 한다. 쳐다보니 멀끔하게 생긴 50대 여자이다.

그래서 신천지 전단이라 찢으려 그런다했더니, 그 여자는 왜 찢느냐?”고 말한다. 그러니까 이 여자는 기성교회 교인이 아니고 신천지 신도였던 것이다. 그래서 강하게 소리하기를 내가 전단을 주워서 내가 찢는데 왜 상관을 하느냐!”하였다. 그랬더니 그 여자는 도망가듯이 쑤욱 피해 가버린다.

 

그런데 전철역이 가까워지는 곳에 대여섯 명의 여자들이 모여 있는데 신천지 신도들이 간이 탁자에 전단을 두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려 하고 있었다.

 

부족한 종은 신천지 신도들을 향해 소리를 쳤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죽는다! 그런데 안 죽고 영생한다고 궤변 된 거짓말을 한다! 그러나 신천지 내부 간부들은 교주 이만희가 죽을 것을 대비해서 후임자 경쟁을 하고 있다. 그렇기에 신천지 간부들은 저들이 죽는 줄 알면서도 신도들에게는 죽지 아니하고 영생한다고 속이는 종교사기이다! 여러분들은 종교사기에 속아 활동하는 것이 부끄럽지도 않는가!”

 

무더웠는데 소리를 질렀더니 더운 것이 어느새 어디에 갔는지 없다.

신천지 등의 사이비교나 여호와의증인 등의 이단 등이 외부에서 활동하는 현장을 보면 최소한 다음과 같이 한마디라도 외치자.

 

신천지는 사이비교이다!”

 

여호와의 증인은 이단이다!”

 

목회자는 꼭 소리쳐야 한다.

교인들도 자신이 신앙이 있다 싶으면 소리를 치자.

 

- 2023. 08. 08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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