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개에 인색과 후함

회개에 인색(吝嗇)한 신자가 있다.

회개에 후(厚)한 신자가 있다.

- 회개에 인색한 신자는 다음과 같다.

자기에 대하여 회개한다는 말을 잘 하지 아니한다.

남에게 대하여 회개하라는 말을 잘 하지 아니한다.

남이 자기에게 회개를 말하면 반응을 안한다.

- 회개에 후한 신자는 다음과 같다.

자기에 대하여 회개한다는 말을 잘 한다.

남에게 대하여 회개하라는 말을 잘 한다.

남이 자기에게 회개를 말하면 반응을 한다.

‘회개’는 곧 육체의 정욕으로 죄 지은 자가 돌이켜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믿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그렇기에 회개가 있어야 믿음으로 살 수 있다.

그래서 회개가 인색하면 믿음으로 사는 것이 인색하다.

그러나 회개가 후하면 믿음으로 사는 것이 후하다.

- 2023. 07. 18∥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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