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인 선교사 소망

산본역 5층에 수이비인후과가 있습니다. 산본교회 김목사님의 경남고 동창이 운영하는 의원입니다. 감기 몸살이 있다고 했더니 그 의원 원장님과의 관계를 말씀하면서 안내하여 주셨습니다. 원장님께서는 5년 정도 더 의원을 운영하다가 전문인 선교사로 나설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하셨습니다.

선교사를 소원하는 신앙이시니 동역하는 마음으로 친절하게 진료를 해주십니다. 이럴 때마다 느끼는 것은 이런 분들이 목회를 하셨으면 얼마나 잘하셨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와 함께 자신을 돌아보며 주의 일에 더욱 충성하리라는 마음도 다지게 됩니다.  

이렇게 분야마다 맡겨주신 일을 하면서 그 중심에는 어떻게 하든지 주와 복음을 위하려는 충성된 종들을 보게 됩니다.

수이비인후과 이원장님!

소원하시는 대로 선교사로 부름 받아서 하늘에 보물을 쌓는 여생의 인생걸음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