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1 19:05
■ 백영희의 제일 큰 공로
백영희목사님은 부산 서부교회 담임목사이셨다.
- 백영희목사님은 일제시대 신사참배를 이기셨다.
- 백영희목사님은 6·25 전쟁 때에 무신론자 공산군의 점령지 치하에서 하루 종 세번 치고 세 차례 집회를 하셨다. 거창군과 함양군과 합천군에 있는 믿음의 성도들이 사백 여명 모여서 두달 동안 계속해서 집회를 하였다.
- 백영희목사님이 담임하셨던 서부교회 주일학교는 주일예배 출석 수가 최고 일만을 넘어 세계 제일이었다.
- 주일학생을 길러서 목회자로 양육하여 개척교회를 세운 곳이 근 칠십이다.
- 백영희목회설교록은 녹음테이프를 타자하여 책으로 출간한 것으로서 1979년 7월부터 198년 8월까지 10년분치 5,600여편이다. 설교록에는 성경적 성경교리와 신앙신조와 교회행정과 교회목회와 신앙생애가 총족히 들어있다.
위는 백영희목사님의 신앙과 목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이다.
그러면 백영희목사님의 제일 큰 공로는 무엇인가? 즉 백영희목사님의 이 시대 교회에 제일 큰 공로는 무엇인가? 그것은 백영희목사님이 정립한 성경적 교리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다.
그러면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 어떻게 이 시대 교회에 제일 큰 공로가 되는가? 그것은 이 시대에 교회가 구원론에서 큰 혼동을 가졌는데 즉 죄(罪)를 지으면 지옥가고, 의(義)를 행하면 천국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도가 신앙생활을 하다가 죄를 지으면 지옥가는 자가 되었다가 또 의를 행하면 천국가는 자가 되었다가 일생을 지옥갔다가 천국갔다가를 반복하는 번민이다.
그래서 백영희목사님은 성경을 근거한 구원론 곧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정립하여 1960년대에 발표하셨다. 그래서 ‘기본구원’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중생의 씻음을 받은 자기는 행위와 상관없이 천국에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건설구원’ 곧 의를 행한 행위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써 천국에 들어가고, 또한 죄를 지은 행위는 둘째 사망을 받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았기 때문에 천국에 성도 자기는 둘째 사망의 침해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대하여 백영희목사님이 꼭 이대로 표현하신 것은 아니니 참고 바란다.)
백영희목사님이 처음에 구원론을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으로 발표할 때에 교계 일부에서는 우리의 구원을 둘로 나눈다고 판단하기도 하였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의 기본구원 받은 성도는 자기의 행위와 상관없이 천국에 간다면 신앙에 방종을 가져오는 교리가 된다면서 이단으로 정죄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에 대한 성경적 반증은 다음의 성구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래서 ❶‘중생의 씻음’은 곧 기본구원이며, ❷‘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곧 건설구원이다.
부족한 종이 백영희목사님이 발표한 구원론 즉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 이 시대 교회에 제일 큰 공로가 되는 것을 확신하는 까닭은 그 실상의 증거가 다음의 가정에서 확실하게 경험했기 때문이다.
부족한 종은 중국 선교지에서 중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조직신학을 강의하기 위해서 자료를 준비할 때에 교계에서 출간된 개혁주의 조직신학 책을 몇 종류 취합해서 정리하였다. 이렇게 정리한 책명은 ‘개혁주의 조직신학’이다.
이렇게 정리한 자료로 강의를 하다보면 백영희목사님의 설교에서 교리가 개혁주의 조직신학보다 명확하고 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리하여 강의용 조직신학 자료는 배부하고서 막상 강의 내용은 배부한 자료에 없는 백영희목사님의 설교에서 교리로 대신하였다.
그러다가 개혁주의 조직신학의 목차에 맞추어 백영희목사님의 설교에서 해당된 교리를 전수(全數) 발췌 정리한 조직신학을 정리하였다. 이렇게 정리한 책명은 ‘성경적 조직신학’이다. 참고로 말하면, 이렇게 정리한 책명은 애초에는 ‘백영희 조직신학’이었으나 문장을 연결하는 부분에서 부족한 종의 어감(語感)이 약간 가미가 되었기에 ‘성경적 조직신학’으로 변경하였다.
백영희목사님의 설교에서 교리를 취합하여 ‘성경적 조직신학’을 정리하여 강의를 하다보니 정확하고 명확한 진리는 성경에 있는 것이 확연히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개혁주의 조직신학의 목차에 맞추어 해당되는 성구를 발췌하여 정리하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하다보니 개혁주의 조직신학에서 ‘구원론’의 목차는 성경에 맞지 아니한 것이 뚜렷이 보였다. 즉 개혁주의 조직신학의 구원론에서 ‘구원의 순서’는 성경과 대략은 맞지만 성경진리적으로는 맞지 아니하였다. 그리하여 백영희의 구원론 즉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서 개혁주의 조직신학의 ‘구원의 순서’를 맞도록 분류하고 보충하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구원론에 정확히 맞았다. 이렇게 정리한 책명은 ‘조직적 성경교리’이다.
위와 같이 장황하게 서두를 꺼낸 본론은 이 글의 제목대로 백영희의 이 시대에 제일 큰 공로는 구원론에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라는 것이다. 백영희목사님은 성경에서 말씀한 ‘구원론’을 성경적 교리로 기초를 세운 분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한 공로는 개혁교회사에서 루터의 ‘믿음으로 구원’ 즉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은 구원’ 즉 ‘以信得義’ 발표와 동급적이라는 것이다. 이 사실을 부정하는 자들은 ‘기본구원(중생의 씻음: 딛3:5)과 건설구원(성령의 새롭게 하심: 딛3:5)’의 성경적 교리의 중요성과 가치성을 잘 파악하지 못한 까닭이며, 이 사실을 인정하는 자들은 중요성과 가치성을 잘 파악한 까닭이다.
(안내)
아래의 첨부에는 부족한 종이 정리한 세 제목의 글이 있다. 이 자료에는 성경을 근거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대한 설명과 그리고 성경을 근거한 ‘구원의 순서’에 대한 설명이 있다.
① ‘건설구원 (성구+설명) 2022년 9월’
② ‘열 처녀 비유’
③ ‘개혁주의의 구원론 순서와 성경의 구원의 순서’
- 2023. 07. 11∥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2023.07.11 19:13
2023.07.11 19:14
■ 열 처녀 비유
본문: (마25:1-13)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서론)
본문 마25:1-13 말씀에는 ‘열 처녀 비유’가 있다. 열 처녀 비유에는 다음과 같이 크게 5가지 구원의 진리가 있다.
①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②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③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④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⑤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위의 5단락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한다.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라는 것은 해석할 단락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최소한 첨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글이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해석할 단락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해석해주는 성구에 대하여 설명을 첨부한 것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그 성구가 말씀하는 진리의 범위 안에서 해설을 하였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본론)
1.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 곧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이다.
2)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3:20-26)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는 것이 곧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이다.
2.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1)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우면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우면’ 하셨다. 그러므로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우는 것이 곧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한 것이다.
그러면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우는 것’은 무엇인가?
2)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요일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세상으로 좇아 온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곧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우는 것이다. 그리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은 곧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과이다.
3.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1)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이 터(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우면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하셨다. 그러므로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우는 것이 곧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간 것이다.
그러면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운 것’은 무엇인가?
2)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
(엡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고,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곧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운 것이다.
4.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1)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그대로 있어 상을 받는 것이 곧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간 것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그대로 있어 상을 받는 것’은 무엇인가?
2)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
(요일5:10-11)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그대로 있어 상을 받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27)이다.
그리고 ‘이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5.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1)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우면 공력이 불타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다. 이것이 곧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이다.
2)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으로써 불타 해를 받는 것이다.
(결론)
문1: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는 무엇인가
답: ❶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자들이다. 그리하여 ❷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다.
문2: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는 무엇인가?
답: ❶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운 공력이다. 즉 ❷세상으로 좇아 온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다. 즉 ❸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과이다.
문3: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는 무엇인가?
답: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운 공력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 하시는 것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함,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문4: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는 무엇인가?
답: ❶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어 상을 받는 것이다. 즉 ❷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것이다.
문5: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는 무엇인가?
답: ❶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구원을 받은 것과 같은 것이다. 즉 ❷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는 것이다.
- 2023. 07. 06∥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2023.07.11 19:14
■ 개혁주의의 구원론 순서와 성경의 구원의 순서
(서론)
성경에서 말씀하는 구원의 순서가 있다. 그리고 개혁주의 교회가 정립한 구원론의 순서가 있다. 개혁주의 교회가 정립한 구원론의 순서는 성경을 근거한 것이다. 그런데 개혁주의 교회가 정립한 구원론의 순서에는 ‘택정’이 누락되었다. 다음의 롬8:29 말씀에서는 ‘택정’에 대한 말씀이 있다.
(롬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심과 예정하심이다. 즉 ‘택정’에 대한 말씀이다.
그리고 개혁주의 교회가 정립한 구원론의 순서에서 ‘회심(回心), 믿음, 칭의(稱義), 입양(入養), 성화(聖化,) 견인(堅忍)’은 구원의 순서가 아니고, 성경에서 말씀하는 구원의 순서에서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 속한 것이다.
다음은 개혁주의의 구원론 순서의 제시하고, 그리고 성경의 구원의 순서를 제시하며서 간략한 설명을 첨부하였다. 그리고 성경의 구원의 순서에 맞추어 개혁주의의 구원론 순서를 대비하여 편성하였다.
(본론)
1장 개혁주의의 구원론 순서
개혁주의 조직신학에서는 성도의 구원(救援)의 순서(順序)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9가지를 말하고 있다.
① 소명(召命)
② 중생(重生)
③ 회심(回心)
④ 믿음
⑤ 칭의(稱義)
⑥ 입양(入養)
⑦ 성화(聖化)
⑧ 견인(堅忍)
⑨ 영화(榮華)
참고: 위의 9가지 중에서 성경에 있는 단어는 ‘중생’‘믿음’ ‘영화’이다. 그리고 성경에 있는 단어가 아닌 교리용어는 ‘소명’ ‘회심’ ‘칭의’ ‘입양’ ‘성화’ ‘견인’이다.
2장 성경의 구원의 순서
성경에서는 성도의 구원의 순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크게 4가지로 말씀하셨다.
① 택정(엡1:3-6)
② 중생의 씻음(딛3:5)
③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
④ 영화(롬8:30)
1. 성경의 구원의 순서 4가지에 대한 근거성구
① 택정(택함과 예정)
(엡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롬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② 중생의 씻음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롬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③ 성령의 새롭게 하심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롬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④ 영화
(롬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요일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2.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 대한 해설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셨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은 무엇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무엇인가?
① 중생의 씻음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곧 중생의 씻음이다. ‘중생의 씻음’은 곧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육)이 되었는데(창6:3),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함께 계시는 생기 있는 생령(창2:7)의 사람 즉 산 영(고전15:45)의 사람이 되었다. 이것이 중생의 씻음 곧 중생이다.
② 성령의 새롭게 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서 개혁주의 조직신학에서 말하는 ‘회심, 믿음, 칭의, 입양, 성화, 견인’이 전부 포함되어 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구원의 순서가 회심-> 믿음-> 칭의-> 입양-> 성화-> 견인으로 보이는 것 같으나 실제 성경 진리적으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서 이루는 우리의 구원이다.
- ‘회심’은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것이다.
- ‘믿음’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받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 ‘칭의와 입양과 성화’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받은 것이다. 그리하여 ‘칭의와 입양과 성화’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 대한 성격을 말한다.
- ‘견인’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역사를 말한다.
3. 성경의 구원의 순서에 대비한 개혁주의의 구원론 순서
| 성경의 구원론 순서 | 개혁주의의 구원론 순서 |
1 | 택정 | 누락 |
2 | 중생의 씻음 | 소명, 중생 |
3 | 성령의 새롭게 하심 | 회심, 믿음, 칭의, 입양, 성화, 견인 |
4 | 영화 | 영화 |
참고: ‘소명’은 롬8:30에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에서 ‘부르신’ 것을 말하는 것이기에 성경적으로 엄밀히 말하면 ‘중생의 씻음’을 말한다. 그래서 ‘소명’을 중생의 씻음에 편성하였다.
(결론)
이 글은 개혁주의의 구원론 순서와 성경의 구원의 순서를 대조해 본 것이다.
개혁주의의 구원론 순서는 개혁주의 교회가 오랜 기간 역사적으로 성경을 근거하여 정립한 것이다.
성경의 구원의 순서는 부족한 종이 개혁주의 조직신학에서 구원론을 공부하고, 또한 백영희의 구원론을 공부하고, 그런 다음에 성경과 대조해서 성경에 맞추어 정립한 것이다.
그러므로 개혁주의의 구원론의 순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개혁주의 조직신학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개혁주의 조직신학을 대표적으로 말하면 ‘벌코프 조직신학’과 ‘박형용 조직신학’이다.
그리고 성경의 구원의 순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경에서 확인하면 되겠다. 성경의 구원의 순서의 대표적 성구는다음과 같이 롬8:29-30 말씀이다.
(롬8:29-30) ❶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❷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❸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❹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 2022. 03. 11∥1차 원고
- 2022. 03. 19∥2차 교정
- 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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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구원 ː 건설구원 (성구+설명) 2022년 9월
(서문)
이 글을 쓰기 직전에 제목 「기본구원 ː 건설구원 (2022년 9월)」을 정리하였다. 이 글에는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속한 성구만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 글은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속한 성구를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부족한 종의 설명을 최소한 첨부하였다.
(서론)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은 백영희의 구원론이다. 즉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교리는 부산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 정립한 성경적 구원론이다.
구원론에서 구원의 요소를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으로 양립하지 아니하면 성경적 구원론이 정립되지 아니한다.
백영희목사님이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발표할 시기는 우리 교계의 구원관이 혼탁한 시절이었다. 물론 개혁주의 조직신학의 구원론에서는 ‘구원의 순서’가 자세히 정리되어 있었다. 그렇지만 그 구원의 순서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의 두 요소 즉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 즉 기본구원에 속한 것과 건설구원에 속한 것을 구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구원론이 성경 진리적에 부족하였다. 그 결과 우리 신자들은 죄를 지을 때는 지옥 가는 자가 되고, 의를 행하는 때는 천국 가는 자가 되는 구원관이 명확하게 정립되지 아니하였다. 그리하여 백영희목사님은 성경적 구원론 즉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성경을 근거하여 전하게 된 것이다.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라는 교리용어는 구원의 본질이나 구원의 방법이나 구원의 성격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구원의 형태를 말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라는 교리용어가 나온 근거 성구는 다음과 같다.
(롬3:21-22)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기본구원은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에 본론에서 제시하는 기본구원에 속한 성구를 보면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로서 각자가 차별이 없다. 그리하여 차별이 없는 성격을 교리용어로 ‘기본구원’이라 한 것이다.
(엡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건설구원은 믿는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에 본론에서 제시하는 건설구원에 속한 성구를 보면 믿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으로서 각자가 차이가 있다. 그리하여 지어져가는 성격을 교리용어로 ‘건설구원’이라 한 것이다.
그러므로 ‘기본구원’에서는 모든 믿는 자가 차별이 없이 받은 구원이 무엇인지를 성경을 근거해서 정립하는 것이다.
그리고 ‘건설구원’에서는 믿는 각자가 믿음으로 지어져가는 구원이 무엇인지를 성경을 근거해서 정립하는 것이다.
안내: 이 글에서는 ‘기본구원’에 속한 성구와 ‘건설구원’에 속한 성구를 제시하고, 부족한 종의 설명은 첨부하지 아니한다, 그런 것은 설명이 첨부되면 내용이 복잡해져서 기본구원에 대한 교리와 건설구원에 대한 교리를 파악하는데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글에서 제시하는 기본구원에 속한 성구와 건설구원에 속한 성구는 부족한 종이 그동안 기억한 것을 대략 성경에서 찾은 것이다. 그렇기에 기본구원에 속한 성구와 건설구원에 속한 성구를 성경에서 찾는대로 보충할 필요가 있다.
(본론)
1장 기본구원
1. 중생의 씻음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하셨다. 그러므로 ‘중생의 씻음’은 기본구원에 속한 것이다.
‘중생의 씻음’은 곧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신약은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혼과 몸)가 되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구약은 여호와의 신)이 거하시는 생기 있는 산 영의 사람(영과 혼과 몸)이 된 것이다.
2.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은 기본구원에 속한 것이다.
1) 피 곧 대속
①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골1:22)의 대속을 하셨다.
②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을 하셨다.
③ 예수님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 골1:19-20)의 대속을 하셨다.
2) 죄 사함 곧 구속
① 육신의 연약한 자(롬5:6)를 생기 있는 산 영(고전15:45)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②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롬5:8)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③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를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3.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은 것은 기본 구원에 속한 것이다. 그렇기에 기본구원은 단번에 받은 것이다.
4.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롬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미리 정하신 자들로 또한 미리 정하셨고,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신 것은 기본 구원에 속한 것이다.
5.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는 기본구원에 속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는 곧 ‘중생의 씻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음’ 등이다.
6.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는다.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은 것은 기본구원에 속한 것이다.
7.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
(행13: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는 것을 우리에게 전하는 것은 기본구원에 속한 것이다.
8.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마25:1-12)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하셨다. 그러므로 열 처녀 비유에서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은 것은 기본구원에 속한 것이다. ‘등’은 ‘중생의 씻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등이다.
9.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일에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것은 기본구원에 속한 것이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말씀한다.
10. 그 은혜를 인하여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물이 되는 은혜는 기본구원에 속한 것이다. 은혜의 하나님의 선물은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다.
11.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3:21-22)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의(義)로서 기본구원에 속한 것이다.
2장 건설구원
1. 성령의 새롭게 하심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되,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건설구원에 속한 것이다.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그리하여 ‘보혜사의 임하심’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며,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19) 것이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은 건설구원에 속한 것이다.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골3: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하나님의 뜻대로(요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❸영의 생각으로(롬8:6)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 즉 믿음의 행함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롬3:20)’는 다르다.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죄를 깨달음(롬3:20)이다.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즉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값없이(롬3:24) 주시는 은혜이다. 그렇기에 벧후1:1에 ‘보배로운 믿음’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믿음에 힘써야(엡4:3, 벧후1:5, 벧후1:10, 유1:3) 한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①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요15:26) 하신다. 이것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②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은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19)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3.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벧후1:5-11)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더욱 힘써 우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는 것은 건설구원에 속한 것이다.
‘우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하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엡1:13) 것을 더욱 굳게 하라는 말씀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을 더욱 굳게 하라는 말씀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갈2:16) 것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더욱 힘써 우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는 것은 단번(單番)이 아니라 우리가 이 땅에서 구원을 이루는 동안에 계속하는 중복(重複)이다.
4.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롬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는 건설구원에 속한 것이다.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엡1:13) 것을 말씀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을 말씀한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갈2:16) 것을 말씀한다.
5.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은 건설구원에 속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❶금이나 ❷은이나 ❸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은 곧 ①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 하시는(요15:26) 것이다. 이것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며, 이것은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리고 ②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눅4:18) 것이다. 이것은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19) 것이며, 이것은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6.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불로 각 사람의 공력을 시험할 때에 불타지 아니하고 그대로 있어 상을 받는 것이 건설구원에 속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요일5:10-11)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로서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는(요5:26-27) 것이다.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로서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7.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
(행13: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 곧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요1:14)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은 건설구원에 속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이다.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은 곧 ①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는(요5:26-27) 것이며, 그리고 ②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을 선물(엡2:8) 곧 은혜로 주시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골3: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하나님의 뜻대로(요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❸영의 생각으로(롬8:6)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 즉 믿음의 행함이다.
8.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마25:1-12)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하셨다. 그러므로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중에 다섯은 슬기 있는 자로서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간 것은 건설구원에 속한 것이다.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는 곧 ‘등’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기름’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엡1:13) 것을 말씀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을 말씀한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갈2:16) 것을 말씀한다.
9.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하셨다. 그러므로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은 곧 성화로서 건설구원에 속한다.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는(요5:26-27) 것을 말씀한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을 말씀한다.
10. 믿음으로 말미암아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것은 건설구원에 속한 것이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것’은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갈2:16) 것을 말씀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엡1:13) 것을 말씀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을 말씀한다.
11.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은 건설구원에 속한다.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은 곧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된 우리(고전3:16-17)를 말씀한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된 우리’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을 말씀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을 말씀한다.
(결론)
위의 본론에서 기본구원에 속한 성구와 건설구원에 대한 성구를 성경에서 대략 찾아 제시하였다. 성구 중에는 ‘구원의 본질’을 말씀한 성구가 있는가 하면, ‘구원의 방법’을 말씀한 성구도 있고, 또한 ‘구원의 성격’을 말씀한 성구가 있는가 하면, 구원의 형태를 말씀한 성구가 있다.
그래서 다시 말하지만 ‘차별이 없다’는 기본구원과 ‘지어져간다’는 건설구원은 구원의 형태를 말하는 것이다.
(도표)
다음은 본론에서 제세한 ‘기본구원’에 대한 성구와 ‘건설구원’에 대한 성구를 대조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도표이다.
●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기본구원
건설구원
1
중생의 씻음(딛3:4-5)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4-5)
2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엡1:13)
3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히9:12)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벧후1:5-11)
4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롬8:29-30)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롬8:29-30)
5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전3:11-15)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고전3:11-15)
6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고전3:11-15)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고전3:11-15)
7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행13:38)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행13:39)
8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마25:1-12)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마25:1-12)
9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일에(엡4:13)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엡4:13)
10
그 은혜를 인하여(엡2:8)
믿음으로 말미암아(엡2:8)
11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롬3:21-22)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2:22)
참고: 백영희목사님이 정립한 구원론은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으로 대별(大別) 한다. 그런데 외부에 어떤 목사는 ‘기본구원과 성화구원’으로 변경하여 강의를 하고 있다. 이러함은 기본구원에 대별(大別)되는 성격의 적용이 아니다. 그런 것은 성화구원은 지어져가는 건설구원에 속한 하나의 요소이기 때문이다.
- 2022. 09. 19∥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