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동백배 새중앙선교관

귀국하여 새중앙선교관에 머물고 있습니다. 새중앙선교관은 갈 때 마다 힘차게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전번에는 한 층을 더 선교관을 만든 것을 볼 수 있었고, 이번에는 휴게실을 하나 더 만들어서 선교사와 그 가족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휴게실에는 컴퓨터를 8대나 두어서 얼마든지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고 프린트기도 갖추어 놓았습니다. 그 외에 책장과 책상 그리고 소파까지 갖춘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식사도 식권 및 음료권을 주어서 식사나 커피 등을 무료 제공합니다. 작은 불편함도 없도록 세밀히 살펴주시는 것에 대해서 감동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리 없이 조용히 선교사와 그 가족들을 제 식구처럼 대접합니다. 그리하므로 인하여 선교사와 그 가족들은 선교 사역에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 것임을 배우게 합니다.

그리고 100여 실이 넘는 선교관을 별도로 건축하기 위해서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2012년에는 완공할 계획이라 합니다.

담임 목사님은 지치지 않는다 하더라도 직분을 맡은 분들은 지칠만한 세월일 것인데도 불구하고 날마다 새로워지고 강건해지고 충만해지니 참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시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새중앙선교관은 분명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입니다.
우리도 새중앙선교관을 본받아서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