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 하겠습니다 ː 쓰임 받겠습니다

“이것 하겠습니다”와 “쓰임 받겠습니다”는 다르다.

“주님 이것 하겠습니다”와 “주님 쓰임 받겠습니다”는 다르다.

겉으로 보기에는 “주님 이것 하겠습니다”와 “주님 쓰임 받겠습니다”가 같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속으로 중심에는 “주님 이것 하겠습니다”와 “주님 쓰임 받겠습니다”가 다르다.

그런 것은 “주님 이것 하겠습니다”는 자기가 주동이 된 것이며, “주님 쓰임 받겠습니다”는 자기가 피동이 된 것이다.

우리가 예수 믿기 처음 시작 할 때에는 “주님 쓰임 받겠습니다” 하다가 좀 지나면 교만해져서 “주님 이것 하겠습니다”로 변질된다. 그러다가 아무리 애쓰도 안 되고 혹 되는 것 같아도 생명력이 없으면 그제야 깨닫고 “주님 쓰임 받겠습니다”로 회개한다.

우리가 목회를 처음 시작 할 때에는 “주님 쓰임 받겠습니다” 하다가 좀 지나면 교만해져서 “주님 이것 하겠습니다”로 변질된다. 그러다가 아무리 애쓰도 안 되고 혹 되는 것 같아도 생명력이 없으면 그제야 깨닫고 “주님 쓰임 받겠습니다”로 회개한다.

- 2023. 07. 09∥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