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혈속죄와 이신득의

2023.06.09 22:26

김반석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보혈속죄와 이신득의

 

(서론)

 

교계는 이신칭의(以信稱義)’를 말한다. ‘이신칭의믿음으로써 의롭다 칭하다는 말이다. 그러면 성경에 믿음으로써 의롭다 칭하다는 말씀이 있는가? 없다.

 

성경에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다를 말씀한다. 그렇기에 믿음으로써 의롭다 칭하다이신칭의(以信稱義)’는 성경적 표현에서 오류이다. 그런 것은 성경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다이기에 이신득의(以信得義)’로 표현해야 성경적에 맞는 것이다.

 

그렇기에 칭의(稱義)’ 즉 의롭다 칭하다는 득의(得義)’ 즉 의롭다 함을 얻음이 아니므로 죄 사함즉 속죄(贖罪)에 해당되는 표현이다.

 

그리하여 칭의의롭다 칭하다는 죄 사함 곧 구속에 속한 것으로써 예수님의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친의 구속에서 칭의의 구속에 해당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교계의 교리 신학에서 사용하고 있는이신칭의이신득의로 수정해야 성경 진리에 맞다.

 

그리고 이신득의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에 대비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은 한자적 교리용어로 보혈속죄(寶血贖罪)’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씀하는 구원론에서 핵심적 교리용어는 둘로써 곧 보혈속죄와 이신득의이다.

 

그러면 보혈속죄의 성경적 근거는 무엇인가?

그리고 이신득의의 성경적 근거는 무엇인가?

 

(본론)

 

1장 보혈속죄(寶血贖罪)

 

(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그러므로 피로 죄 사함을 한자적 교리용어로 표현하면 보혈속죄(寶血贖罪)’이다.

 

그러면 피 곧 대속은 무엇인가?

그리고 죄 사함 곧 구속은 무엇인가?

 

 

피 곧 대속

 

1. 대형벌의 대속

 

(1:21-22)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의 대속을 받았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이다.

 

2. 대복종의 대속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이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2:8)의 대속을 받았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이다.

 

3. 대화평의 대속

 

(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이 죽기까지 모든 충만으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 1:19-20)의 대속을 받았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이다.

 

 

 

 

죄 사함 곧 구속

 

1. 사죄의 구속

 

(3:9-10)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아 육신의 연약한 자(5:6)를 새 사람(3:9-10)으로 사죄의 구속 하셨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죄 사함이다.

 

2. 칭의의 구속

 

(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5:8)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5:13)로 칭의의 구속하셨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죄 사함이다.

 

3. 화친의 구속

 

(고후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아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가 하나님과 화목(동행) 하는 자(고후5:18)로 화친의 구속하셨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죄 사함이다.

 

 

2장 이신득의(以信得義)

 

(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그리하여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2:16)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2:16)’을 한자적 교리용어로 표현하면 이신득의(以信得義)이다.

 

그렇기에 교계의 교리신학에서 사용하는 이신칭의(以信稱義)’는 성경적 표현에서 벗어난 오류이다. 그런 것은 이신칭의(以信稱義)’믿음으로써 의롭다 칭함을 받다이기 때문이다.

 

칭의는 서론에서 언급한대로 의롭다 함을 얻음득의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에서 칭의의 구속에 해당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인가?

그리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 무엇인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1.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

 

(3:9-10)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아 육신의 연약한 자(5:6)를 새 사람(3:9-10)으로 사죄의 구속을 하셨다. 그러므로 사죄의 구속을 받은 우리가 새 사람으로(3:9-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고전15:34)로 사는 것이 곧 믿음이다.

 

2.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것

 

(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5:8)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5:13)로 칭의의 구속을 하셨다. 그러므로 칭의의 구속을 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5:19)로 사는 것이 곧 믿음이다.

 

3.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화목(동행) 하는 자로 사는 것

 

(고후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아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가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고후5:18)로 화친의 구속을 하셨다. 그러므로 화친의 구속을 받은 우리가 영의 생각으로(8:6) 하나님과 화목(고후5:18) 곧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곧 믿음이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 보혜사의 임하심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진리의 영으로서 함께 거하시고 또 예수 믿는 자 속에 거하신다.(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님께서 말씀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 하신다(15:26). 이것이 곧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으로써 곧 이신득의이다.

 

1)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

 

포로 된 자를 자유케 하시는(4:18) 것이다.

 

2)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하시는(4:18) 것이다.

 

3)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4:18) 것이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곧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으로써 곧 이신득의이다.

 

1)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새 사람으로(3:9-10) 죄 짓지 아니하는(고전15:34)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2)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의 뜻대로(6:40) 하나님께 순종하는(5:19)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고후5:18)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문답)

 

1: ‘보혈속죄(寶血贖罪)’의 성경적 근거는 무엇인가?

 

: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1:7)을 받았다. 그리하여 피로 죄 사함을 한자적 교리용어로 표현하면 보혈속죄이다.

 

2: ‘이신득의(以信得義)의 성경적 근거는 무엇인가?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1:13)을 받았다. 이것은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2:16)이다. 그리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을 한자적 교리용어로 표현하면 이신득의이다.

 

(결론)

 

믿음으로써 의롭다 칭함을 받다의 한자적 교리용어 표현은 이신칭의이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다의 한자적 교리용어 표현은 이신득의이다.

 

성경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이신득의)’을 말씀한다.

 

성경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을 받다(이신칭의)’는 말씀은 없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씀하는 대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2:16)’에 대한 한자적 교리용어 표현은 이신득의가 성경적이다.

 

(첨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과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

 

(13:38-39)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하셨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으로써 이것은 곧 보혈속죄이다.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하셨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으로써 이것은 곧 이신득의이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2:8-9 말씀은 구원론에서 아주 중요한 성구인데 해석하기가 어려운 난해절이다. 그리하여 교계의 신학이 이 성구에 대하여 비성경적 오류를 가진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면 엡2:8-9 말씀의 어느 부분에서 잘못된 오류를 범하고 있는가?

 

-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으로 여긴다. 이것은 맞다.

 

-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을 의식적으로 믿는 것으로 여긴다. 이 부분은 비성경적 깨달음으로써 오류이다. 그리하여 믿음으로 사는 것 없이 의식적으로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기에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선물이라 여긴다. 그리하여 교계의 교리신학에서 이신칭의믿음으로써 의롭다 칭함을 받다는 이러한 비성경적 깨달음에서 나온 것이다.

 

-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는 우리의 어떠한 행함에서 구원이 난 것이 아니라고 여긴다. 그리하여 성경에서 말씀하는 믿음으로 사는 행함을 율법주의로 정죄한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는 행함이 없는 믿음(2:14-26)’이 아닌 행함이 있는 믿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새 사람으로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 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그리고 성경에서 말씀하는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를 말씀한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의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니 곧 그 은혜(죄 사함)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이것은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신 것이다.

 

- 2023. 06. 09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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