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3 18:31
■ 부족한 종, 미약한 종, 무익한 종, 연약한 종
(서문)
목회자는 주의 종이다.
주의 종 된 우리는 어떤 종인가?
부족한 종인가?
미약한 종인가?
무익한 종인가?
연약한 종인가?
어떤 목회자는 자기를 ‘부족한 종’이라고 말한다.
어떤 목회자는 자기를 ‘미약한 종’이라고 말한다.
어떤 목회자는 자기를 ‘무익한 종’이라고 말한다.
어떤 목회자는 자기를 ‘연약한 종’이라고 말한다.
대체로 ‘부족한 종’이라고 말하고, 약간은 ‘미약한 종’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무익한 종’이나 ‘연약한 종’이라는 말은 대체로 잘 듣지 못한다.
그렇다면 ‘부족한 종’ ‘미약한 종’ ‘무익한 종’ ‘연약한 종’ 중에서 자신을 어떤 종으로 말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본문)
1. 부족한 종
(약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2. 미약한 종
(삼상9:21) 사울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오며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3. 무익한 종
(눅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4. 연약한 종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결문)
위의 본문에는 ‘부족’과 ‘미약’과 ‘무익’과 ‘연약’에 대하여 말씀한 성구를 성경에서 하나씩 찾은 것이다.
이 글을 쓰는 김반석은 그동안 본인에 대하여 ‘부족한 종’이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부족’과 ‘미약’과 ‘무익’과 ‘연약’에 대한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대충 볼 때에는 ‘연약’ 즉 ‘연약한 종’이 주의 종 된 우리를 말함이 가장 좋은 것 같았다.
그랬는데 ‘부족’과 ‘미약’과 ‘무익’과 ‘연약’에 대한 성구를 찾아서 좀 자세히 살펴보니, ‘부족한 종’과 ‘미약한 종’과 ‘무익한 종’과 ‘연약한 종’이 각각의 성격이 별도로 있는 것 같다.
그렇기에 주의 종 된 우리는 말이나 글에서 본인을 말할 때에 말하는 성격에 따라서 ‘부족한 종’이나 ‘미약한 종’이나 ‘무익한 종’이나 ‘연약한 종’으로 각각 그 성격에 맞게 말하면 될 것 같다.
이 글은 부족한 종이 2023년 4월 3일 현재적 1차 깨달음이다. 그렇기에 이 다음에 성경을 보다 깊이 알게 되면 변동이 있을지도 모른다.
- 2023. 04. 03∥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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