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9 23:44
■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 ː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
본문: (행13:38-39)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서론)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하셨다.
‘이 사람’은 무엇인가?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하셨다. 그러므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 사람’이다.
(빌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 곧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이 사람’이다.
그러면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은 무엇인가?
그리고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은 무엇인가?
이 글에서 조명하려는 핵심은 ‘은혜와 믿음’에 대한 것이다.
우리들이 ‘은혜와 믿음’에 대한 오해가 크다. 그리하여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음을 믿는 것을 믿음이라 여기고, 막상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 믿음인데 도리어 믿음을 상실(喪失)하고 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만 보유(保有)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은 상실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았기에 우리가 더 이상 죄 사함을 받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죄 사함의 구속을 힘입어 믿음 곧 새 사람으로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그리하여 벧후1:1에 ‘보배로운 믿음’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더욱 믿음에 힘써야 한다.
그래서 약2:14-26에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은 것’만 믿는 것에 대하여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하셨다. 그리고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에 대하여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이라 하셨다. 즉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이다.
(본론)
1장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
1. 은혜
(엡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은 은혜이다.
2.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이다.
3. 거저
(엡1: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은 거저 주신 것이다.
4. 듣고
(갈3: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은 ‘듣고’이다. 그러나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이 믿음으로 성령을 받은 것이다.
5. 아는 일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은 ‘아는 일’이다. 그리고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이 믿는 것이다.
6.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롬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은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신 것이다.
7. 하나님의 의(義) - 모든 믿는 자에게 차별이 없음
(롬3:21-26)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은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義)니 차별이 없다.
8. 중생의 씻음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이다.
9. 예수 그리스도의 터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터이다.
10. 단번
(히9:11-12)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은 단번이다.
2장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
1. 믿음
(엡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은 믿음이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3. 값없이(선물)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은 값없이 받은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엡2:8)로 주셨다.
4. 믿음
(갈3: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은 믿음이다. 그런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의 임하시고, 그리고 주의 성령의 임하시기 때문이다.
5. 믿는 것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은 믿는 것이다. 그런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가 임하시고, 그리고 주의 성령이 임하시기 때문이다.
6.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롬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은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신 것이다.
7. 예수 믿는 자의 의(義)
(롬3:21-26)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은 예수 믿는 자의 의이다.
8. 성령의 새롭게 하심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9. 예수 그리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 - 불타지 않고 그대로 있어 상을 받고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이다.
10. 지어져 감
(엡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은 지어져 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은 단번이다.
(도표)
|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 |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 |
1 | 은혜 | 믿음 |
2 |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
3 | 거저 | 값없이(선물) |
4 | 듣고 | 믿음 |
5 | 아는 일 | 믿는 것 |
6 |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
7 | 하나님의 의(義)=> 모든 믿는 자에게 차별이 없음(기본구원) | 예수 믿는 자의 의(義) |
8 | 중생의 씻음 | 성령의 새롭게 하심 |
9 | 예수 그리스도의 터 | 예수 그리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 불타지 않고 그대로 있어 상을 받음 |
10 | 단번 | 지어져 감(건설구원) |
(결론)
위의 본론과 도표에서 보는대로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죄 사함’에 대해서 ‘은혜와 믿음’에 한하여 적용하면 ‘은혜’에 해당된다.
그리고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에 대해서 ‘은혜와 믿음’에 한하여 적용하면 ‘믿음’에 해당된다.
그런데도 신자된 우리가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죄 사함’에 대해서 크게 오해하여 은혜에 적용하지 아니하고 ‘믿음’에 적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에 대해서 ‘믿음’에 적용해야 하는데도 도리어 믿음에 적용을 상실하고 있다. 그리되면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없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이 되어 불타 해를 받아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다.
그러므로 ‘은혜와 믿음’을 오해하는 것은 제일 좋아할 자는 마귀이다. 그런 것은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죄 사함’에 대해서 공연히 ‘믿음’에 적용을 시키게 되면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에 대해서는 ‘믿음’에 적용시키는 것을 아예 상실하기 때문이다. 그리되면 새 사람으로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로 사는 믿음의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죄 사함’에 대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는 것이니 ‘은혜’에 적용시켜야 한다.
그리고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에 대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 곧 구속을 힙입어 믿음으로 이루는 것이니 ‘믿음’에 적용해야 한다.
(첨부)
●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은 교리용어로서 백영희의 구원론이다.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1960년도에 구원론에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발표하셨다. 그러니까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죄 사함’에 대해서는 기본구원으로,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에 대해서는 건설구원으로 정립하셨다.
‘기본구원’이라는 교리용어의 근거는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죄 사함’은 ‘모든 믿는 자에게 차별이 없다(롬3:21-26)는 것이다.
‘건설구원’이라는 교리용어의 근거는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은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간다(엡2:22)는 것이다.
그리하여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은 구원의 형태(形態)를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은혜와 믿음’은 구원의 성격(性格)을 표현한 것이다.
- 2023. 03. 19∥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