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7 22:26
■ 침례교의 침례(沈水禮) ː 장로교의 세례(按手禮)
(서론)
‘침례’는 물에 잠기는 세례의식이다.
‘세례’는 물로 머리에 안수하는 세례의식이다.
그러나 ‘실상의 세례’는 성령으로 세례(마3:11)로서 곧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침례교는 침례를 시행한다.
장로교는 세례를 시행한다.
침례교가 물에 잠기는 침례를 하는 근거로는, 예수님께서 침례 요한에게 침례를 받을 때에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임했다(눅3:22)는 것이다.
장로교가 손에 물을 발라 안수하는 세례를 하는 근거로는, 하루에 삼천이나 세례를 받았는데(행2:41) 어떻게 하루에 삼천이나 물에 잠기는 침례를 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부족한 종이 성경에서 찾은 근거로는 행19:1-7에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이다. 이에 대한 성경을 근거한 논설은 본론에서 한다.
그러면 실상의 세례 즉 성령으로 세례 즉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 대한 표시로 교회가 행하는 예식은 물에 잠기는 침례 즉 침수례(沈水禮)가 성경적인가? 물로 머리에 안수하는 세례 즉 안수례(按手禮)가 성경적인가?
‘침례’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구속을 이루시기 이전의 구약 말기에 침례 요한이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심에 대한 예표이다.
‘세례’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구속을 이루신 이후에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받음에 대한 표시로 교회가 주는 것이다.
그렇기에 신약교회에서 예수를 믿어 성령으로 세례(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를 받은 자에게 그 표시로 주는 세례식은 물에 잠기는 침례 즉 침수례(沈水禮)가 아니고, 물로 머리에 안수하는 세례 즉 안수례(按手禮)가 맞다.
(본론)
1장 침례교의 침례
1.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마3:13-17)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침례 요한에게 침례를 받은 것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게 하기 위함이다.
2.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요1:32-34)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침례 요한의 침례를 받고 물 위에 올라오실새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는 것은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게 하려 하심이다.
3.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
(눅3:22)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셨다.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셨다. 그러면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신 것은 무엇인가?
(창8:8-12) 그가 또 비둘기를 내어 놓아 지면에 물이 감한 여부를 알고자 하매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접족할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속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어 놓으매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감한 줄 알았으며 *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어 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어 놓으매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감한 줄 알았으며’ 하셨다. 그러므로 비둘기의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어서 땅에 물이 감한 줄 알았다. 그렇기에 예수님이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 위에 올라오실새 성령이 형체로 그의 위에 임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실 때에 성령이 임하신 것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게 하려(요1:32-34) 하심이다.
그렇기에 침례교에서 예수님이 요한의 침례를 받으시고 물 위에 올라오실새 성령이 임하셨기에 물에 잠기는 침례가 성경적이라는 것은 성경을 잘못 깨달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4.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마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하셨다. 그러므로 침례 요한이 말하기를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침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라 하였다. 그렇기에 침례 요한은 물로 침례를 주었고, 예수님은 성령으로 세례를 주셨다. 그러므로 구약의 침례 요한의 침례는 예수님의 성령으로 세례에 대한 하나의 예표이다.
● 성령으로 세례에 대한 예표(豫表)
다음은 구약에서 신약에 주 예수를 믿어 성령으로 세례(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를 받는 것을 예표한 것이다.
- 에덴 동산에서 세례의 예표는 짐승을 잡은 ‘가죽옷(창3:21)’이다.
- 구약 초기에 세례의 예표는 몸의 양피(陽皮)를 베는 ‘할례(창17:9-27)’이다.
- 구약 말기에 세례의 예표는 물에 잠기는 ‘침례(눅3:3)’이다.
2장 장로교의 세례
1. 요한의 세례로다
(행19:1-3)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하셨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에배소에서 만난 어떤 제자들은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한 요한의 침례를 받은 자들이다.
2.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행19:4-7)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하셨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요한의 침례를 받은 어떤 제자들에게 말하기를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하였다. 요한의 침례를 받은 어떤 제자들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었다.
그러면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는 무엇인가?
그리고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는 무엇인가?
1)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곧 주 예수의 이름으로 받는 실상의 세례를 받은 것이다.
① 중생의 씻음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 곧 중생의 씻음이다. 즉 주 예수의 이름으로 실상의 세례를 받은 것이다.
‘죄 사함을 받은 중생의 씻음’은 곧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신약은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혼과 몸)가 되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구약은 여호와의 신)이 거하시는 생기 있는 산 영의 사람(영과 혼과 몸)이 된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1. 피 곧 대속 1)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골1:22)의 대속을 하셨다. 2)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을 하셨다. 3) 예수님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 골1:19-20)의 대속을 하셨다. 2. 죄 사함 곧 구속 1) 육신의 연약한 자(롬5:6)를 생기 있는 산 영(고전15:45)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2)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롬5:8)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3)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를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
② 성령의 새롭게 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즉 주 예수의 이름으로 실상의 세례를 받은 것이다.
●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골3: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하나님의 뜻대로(요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❸영의 생각으로(롬8:6)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 즉 믿음의 행함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롬3:20)’는 다르다.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죄를 깨달음(롬3:20)이다.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즉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값없이(롬3:24) 주시는 은혜이다. 그렇기에 벧후1:1에 ‘보배로운 믿음’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믿음에 힘써야(엡4:3, 벧후1:5, 벧후1:10, 유1:3) 한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1)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요15:26) 하신다. 이것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은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19)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
2)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요한의 침례를 받은 어떤 제자들에게 사도 바울이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할 때에 저들이 듣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중생의 씻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실상의 세례를 받았다. 어떤 제자들이 실상의 세례를 받을 때에 그 표시로 사도 바울이 물로 머리에 안수하는 세례식을 한 것이다.
그렇기에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곧 실상의 세례를 받은 자에게 그 표시로 물로 머리에 안수 하는 세례(안수례)가 성경적이다.
(결론)
문1: ‘침례’는 무엇인가?
답: 물에 잠기는 세례의식이다.
문2: ‘세례’는 무엇인가?
답: 물로 머리에 안수하는 세례의식이다.
문3: ‘침례교의 침례’는 무엇인가?
답: 침례교의 침례는 침수례(沈水禮)이다. 즉 구약에서 신약에 주 예수를 믿어 성령으로 세례(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를 받는 것을 예표한 중에 하나이다.
❶에덴 동산에서 세례(성령으로 세례 즉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예표는 짐승을 잡은 ‘가죽옷(창3:21)’이다.
❷구약 초기에 세례(성령으로 세례 즉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예표는 몸의 양피(陽皮)를 베는 ‘할례(창17:9-27)’이다.
❸구약 말기에 세례(성령으로 세례 즉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예표는 물에 잠기는 ‘침례(눅3:3)’이다.
문4: ‘장로교의 세례’는 무엇인가?
답: 장로교의 세례는 안수례(按手禮)이다. 즉 신약에서 주 예수를 믿어 세례(성령으로 세례 즉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를 받는 자에게 그 표시로 교회가 베푸는 예식이다.
- 2023. 02. 17∥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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