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리안 레이더

‘천리안(千里眼)’은 먼 데서 일어난 일을 직감적으로 감지하는 능력을 말한다.

아주 옛날에는 천리안이 있었다고 전해져 온다.

그런데 하나는 작전상 꾸미는 말이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사실상 들어맞는 말이다.

작전상 꾸민 것은 적국의 침략을 방비하기 위한 계책이다.

사실상 들어맞는 것은 적국에 내탐(內探)하여 현황을 파악하였다.

그러니까 천리안은 먼데서 일어난 일은 어떤 수단으로나 파악한 것이지 실제의 천리안은 불가능한 것이다.

아주 옛날에 천리안의 성격은 지금 시대에 레이더와 마찬가지라는 비교를 해본다.

‘레이더’는 마이크로파를 발사하여 그 반사를 받아서 상대방의 상태나 위치를 수상관(受像管)에 비춰 목표물을 찾아내는 탐지기이다.

그래서 부족한 종은 어떤 때는 천리안을 가졌나 싶기도 하다.

그래서 부족한 종은 어떤 때는 레이더를 가졌나 싶기도 하다.

아마도 그 까닭을 설명하면 그렇네 싶을 수도 있을 것이다.

요사이는 통신이 발달해서 이 사람 저 사람의 소식을 직간접으로 접한다. 이것은 마치 레이더가 반사를 잡은 것이 되어서 사람들의 상태가 분석이 된다.

요사이는 인터넷에서 이 사람 저 사람이 발표한 자료를 손쉽게 접한다. 그러면 레이더가 반사를 잡은 것이 되어서 사람들의 상태가 파악이 된다.

신앙성

충성성

신실성

인격성

- 2023. 02. 10∥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