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2 16:09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창6:3)
본문: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서론)
본문 창6:3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의 진리는 다음과 같이 3단락이다.
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②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③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위의 3단락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한다.
‘성경을 근거한 해석’은 곧 해석할 단락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최소한 첨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글이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해석할 단락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해석해주는 성구에 대하여 설명을 첨부한 것이 해석해주는 성구가 말씀하는 진리의 범위 안에서 한 것이 맞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본론)
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다. 즉 하나님이 흙(혼과 몸)으로 사람(육)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혼)에 불어넣으시니(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사람(육)이 생령(산 영)이 되었다. 즉 영육(영과 혼과 몸)의 사람이 되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것은 곧 생기가 영원히 끊어진(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거하시지 아니하는) 흙(혼과 몸)으로 돌아간(창3:19) 사람(육)을 말씀한다.
2.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하셨다. 그러므로 육신(롬7:5)의 연약한 자가 곧 육체이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불순종(엡2:2)하는 죄인된 자가 곧 육체이다.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하셨다. 그러므로 육신의 생각(롬8:7)으로 하나님과 원수된 자가 곧 육체이다.
3.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마24:37-39)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하셨다.
1) 먹고 마시고
(마6:24-3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재물을 섬기는 것이 곧 먹고 마시는 것이다.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지 아니하고, 이방인이 구하는 것 곧 염려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것이 곧 먹고 마시는 것이다.
2) 장가들고 시집가고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으로 사는 것이 곧 장가들고 시집가는 것이다.
(결론)
문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는 무엇인가?
답: 생기가 영원히 끊어진(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거하시지 아니하는) 흙(혼과 몸)으로 돌아간(창3:19) 사람(육)을 말씀한다.
문2: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는 무엇인가?
답: 육신(롬7:5)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엡2:2)하는 죄인된 자, 육신의 생각(롬8:7)으로 하나님과 원수된 자를 말씀한다.
문3: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는 무엇인가?
답: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음(마24:37-39)을 말씀한다.
- 2023. 01. 22∥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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