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7 23:07
■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자 선발(選拔) 기준
(고전1:25-29)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하셨다.
위의 말씀은 백영희목사님께서 교인을 양육해서 목회자로 세울 때에 목회자를 선발하는 기준으로 삼으셨다.
그래서 우리 진영 목회자는 대개가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다.
백영희목사님께서 세우신 목회자들은 현시점에서 원로, 1세대, 2세대가 있다. 그리고 3세대는 백영희목사님의 순교적 별세 이후에 세워진 목회자들이다.
원로 목회자는 1960년대에 세워졌고, 1세대 목회자는 1970년대에, 2세대 목회자는 1980년대에 세워졌다. 이것은 대략적 분류이다. 그리고 3세대 목회자는 언급한대로 백영희목사님 순교적 별세 이후 즉 1990년도 이후에 세워졌다.
우리 진영 목회자 중에는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간혹 있으며, 능한 자가 간혹 있으며, 문벌 좋은 자가 간혹 있다.
그래서 우리 진영 목회자들을 두 부류이다.
하나는,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다.
또 하나는,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간혹 있으며, 능한 자가 간혹 있으며, 문벌 좋은 자가 간혹 있다.
그리하여 두 부류의 목회자의 목회를 간단히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는 목회자는 담임한 교회의 목회를 겨우겨우 한다. 그렇기에 만일 무슨 잘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는 끼치는 폐해의 범위가 작을 수 있다.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와 능한 자와 문벌 좋은 목회자는 담임한 교회의 목회를 성큼성큼 한다. 그렇기에 만일 무슨 잘못하는 문제를 일으킬 경우는 끼치는 폐해의 범위가 클 수 있다.
지금 우리 목회자들을 대충 분석해보면 위의 두 부류의 현상이 저만치서도 어느 정도 보인다.
백영희목사님은 우리 목회자를 세울 때에 육체를 따라 기준하면 이런 결과가 있을 것이고, 육체를 안 따라 기준하면 저런 결과가 있을 것이 예상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목회자 선발 기준에 있어 성경적 측면이 아닌 인간적 측면에서는 번민이 될 사안이라 싶다
그렇지만 다음의 말씀을 믿고 소망하며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이 있기를 주님께 간구드렸을 것이다.
(고전1:27-29)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 2023. 01. 17∥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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