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안해서 죄 짓는 것보다 일을 해서 죄 짓는 것이 많다

 

다음은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께서 설교시간에 하신 말씀이다.

다음은 우리를 양육하신 백영희목사님께서 한번 씩 하신 말씀이다.

 

일을 안해서 죄 짓는 것보다 일을 해서 죄 짓는 것이 많다

 

위의 백영희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분이 존경하는 한부선 선교사님이다. 왜냐하면 한부선 선교사님은 송도에 고려신학교를 신축할 때에 건축비를 미국의 개혁주의 교단에서 후원을 받았다. 그랬는데 한참 후에 말년에서 고신대학인지 고신병원인지 아니면 둘다 때문인지 재정에 문제가 있을 때에 미국의 신신학이 가미된 교단에서 후원을 받아 지원하였다.

 

부족한 종은 생각하기를 한부선 선교사님이 차라리 재정에 문제가 있더라도 상관하지 말고 후원하는 일을 하지 않았더라면 한국교회에 대한 선교사역이 끝까지 깨끗할 수 있었는데, 도리어 후원하는 일을 하므로서 도리어 더러워졌다는 것이 무척 아쉽다.

 

일을 안해서 죄 짓는 것보다 일을 해서 죄 짓는 것이 많다

 

위의 백영희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을 생각하면 또 떠올려지는 어떤이가 있다.

 

글을 써고 있는데 별로 내용이 안나온다. 마치 다 쓴 치약을 짜고 짜봐야 처음에는 조금씩이라도 나오지만 갈수록 나올 것이 없는 것과 같다.

 

글을 써서 나오는 양은 있는데 순수하지 않고 지저분하다. 마치 통에 들은 과실 엑기스를 부어 먹다보면 나중에는 남은 찌꺼기만 나오는 것과 같다.

 

일을 안해서 죄 짓는 것보다 일을 해서 죄 짓는 것이 많다

 

부족한 종은 위의 백영희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을 이 기회에 한번 생각해본다. 만일 글 쓸 내용이 없거나 찌꺼기가 나올 것 같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러면 회복이 있을 때까지 중단하는 순생적 결심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선지자선교회

(15:1-2)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 2023. 01. 09김반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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