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4 23:58
■ 성탄절 기념
(서론)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태어나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성탄절은 성경에 명시되지 않았다. 굳이 성탄절을 구약의 절기와 연결시킨다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양의 피로 장재재앙에서 구원을 받은 유월절이다.
구약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매년 무교절(유월절), 맥추절(오순절), 수장절(초막절)을 지키라 하셨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어떤 절기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런 것은 구약의 무교절(유월절)과 맥추절(오순절)과 수장절(초막절)은 신약의 주일에 전부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성경의 교리적은 성탄절이 맞지 아니하나 교회의 목양적은 무조건 틀렸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면 신약의 교회가 성탄절을 어떻게 기념할 것인가? 앞에서 언급했듯이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태어나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그러므로 중심과 핵심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태어나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다. 그리고 외부적 축하 행사는 치우치지 않게 적절히 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태어나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은 무엇인가?
(본론)
1.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사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하셨다. 구약의 이 말씀을 해석해주는 성구는 다음의 신약에 빌2:5-8 말씀이다.
(빌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사9:6-7 말씀과 빌2:5-6 말씀을 연결하여 전하는 것이 곧 성탄절을 기념하여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태어나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다.
2.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행13:38-39)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하셨고,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하셨다. 이 말씀을 해석해주는 성구는 다음의 빌엡1:7-14 말씀이다.
(엡1:7-1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고,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행13:38-39 말씀과 엡1:7-14 말씀을 연결하여 전하는 것이 곧 성탄절을 기념하여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태어나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다.
(결론)
성탄절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태어나신 예수님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그러면 성탄절에 기념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대표적으로 한둘을 소개하면 본론에서 증거한대로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 것을 전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전하는 이것이며 또한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을 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신약의 교회가 정한 성탄절은 구약에서 성경에서 말씀하는 유월절과 같다.
(호2:11)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신약에서는 구약의 모든 절기를 폐하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도 신약의 교회가 성탄절을 정해서 매년 일차 기념하는 것은 성경의 진리적 보다는 교회의 목양적이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가 성탄절을 기념하는 것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태어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다.
- 2022. 12. 24∥김반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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