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2, 3, 4부 예배를 한 예배로 통합하는 교회
선지자선교회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하고 있는 어느 교회는 그 교회의 역사가 근 100년이 됩니다. 며칠 전 10월 중순경에 교회 역사가 예배당 역사가 되는 그 본당 예배당은 그대로 두고 부속 건물을 이제 철거를 하고 새 예배당을 짓기 위해서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예배당은 한 자리에 1,600명이 예배드릴 수 있는 예배당을 짓는다고 하였습니다. 공사 기간은 한 2년 정도 잡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언젠가 예배당 건축 계획서를 주보지에서 간략하게 기록된 것을 보았는데 예배당 건축비는 이미 거의 확보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런 소식 가운데 귀가 번쩍 뜨이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교회 직원에게 들은 말인데 지금은 4부 예배로 드리는 예배를 완공이 되면 1부, 2부, 3부, 4부, 드리는 예배를 한 예배로 통합해서 예배를 드릴 것이라 하였습니다. 청년부까지도 같은 시간에 한 장소에서 한 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그 소리를 듣는 순간 “할렐루야!” “아멘!” 하는 마음이 저절로 솟구쳤습니다.
    
현재 그 교회 예배당은 100년 전 정도의 예배당이다 보니 현재 출석하는 교인수를 다 감당할 수 없어서 부득이 4부 예배까지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이제 1,600명이 한 시간 한 장소에서 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예배당이 완공되면 청년부까지 다 함께 예배를 드린다고 하니 이 어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예배에 대해서는 온 교회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빛이 되고자 한다고 하였습니다. 한국교회 초기 예배 형태로 돌아가는 그 예배시간 개혁이라 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담임 목사님과 부교역자님들과 장로님들과 집사님들과 교인들께 ‘와- 최고!’ ‘와- 감사!’ 소리가 저절로 솟구쳐 나옵니다. 그 소식을 오후 무렵에 듣고 지금 밤늦게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까지 그 벅찬 화답의 마음이 충만합니다.

주여!
온 교회에 밝은 빛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큰 힘을 내려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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