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미움

2022.10.12 10:36

김반석 조회 수:

사랑과 미움

 

사랑은 어떤 사안에 있어 상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미움은 어떤 사안에 있어 상대에게 판단을 하는 것이다.

 

사랑은 어떤 일에 있어 상대에게 신앙적 도움을 주는 것이다.

미움은 어떠 일에 있어 상대에게 신앙적 판단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가 상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가 상대에게 판단을 하는 것은 이웃을 미워하는 것이다.

 

믿는 우리가 사람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지 미워한다고는 잘 생각하지 아니한다. 그 까닭은 자기가 사람을 사랑하지 미워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어떤 사안이나 일이나 상대에게 도움을 주려는 것보다는 판단이 앞선다. 그러고서 판단에 집중을 하고 도움을 주는 것은 간과한다. 그리하면 이것이 곧 이웃을 사랑하는 것 같으나 실제로는 미워하는 것이다.

 

우리가 상대에게 신앙적 도움을 주자. 그리하면 도움을 주기 위해 상대를 판단한 것은 그냥 판단이 아니라 도움에 속한 판단이다. 즉 사랑의 판단으로서 사랑이겠다.

 

(요일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 2022. 10. 12김반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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