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1 12:28
■ 인본과 신본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 역 안에 들어가니 다음의 전광판이 보였다. 그래서 먼저 떠올려진 것은 전광판에 글이 ‘감성적이다!’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교회가 내걸은 글로서 참 인본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새에덴교회에서 설치한 전광판이다.
“풀벌레 소리를 들어 보세요”
감성적인 말이다.
만일 세상의 어떤 단체에서 한 것 같으면 칭찬할 일이다.
그러나 이 말은 교회에서 전광판에 광고로 내걸은 것이다.
이 말을 인본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교회는 오직 신본적이어야 한다.
“성경 구원의 복음을 들어 보세요”
신본적인 말은 역 차체에서 광고판이지만 거부할 것이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교회가 그런 곳에 교회 광고를 하지 말 것이다.
- 2022. 10. 01∥김반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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