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구원 ː 건설구원 (20229)

 

(서론)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은 백영희의 구원론이다. 기본구원과 건설구원교리는 부산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 정립한 성경적 구원론이다.

 

구원론에서 구원의 요소를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으로 양립하지 아니하면 성경적 구원론이 정립되지 아니한다.

 

백영희목사님이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발표할 시기는 우리 교계의 구원관이 혼탁한 시절이었다. 물론 개혁주의 조직신학의 구원론에서는 구원의 순서가 자세히 정리되어 있었다. 그렇지만 그 구원의 순서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의 두 요소 즉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3:5)’ 즉 기본구원에 속한 것과 건설구원에 속한 것을 구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구원론이 성경 진리적에 부족하였다. 그 결과 우리 신자들은 죄를 지을 때는 지옥 가는 자가 되고, 의를 행하는 때는 천국 가는 자가 되는 구원관이 명확하게 정립되지 아니하였다. 그리하여 백영희목사님은 성경적 구원론 즉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성경을 근거하여 전하게 된 것이다.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라는 교리용어는 구원의 본질이나 구원의 방법이나 구원의 성격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구원의 형태를 말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라는 교리용어가 나온 근거 성구는 다음과 같다.

 

(3:21-22)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기본구원은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에 본론에서 제시하는 기본구원에 속한 성구를 보면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로서 각자가 차별이 없다. 그리하여 차별이 없는 성격을 교리용어로 기본구원이라 한 것이다.

 

(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건설구원은 믿는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에 본론에서 제시하는 건설구원에 속한 성구를 보면 믿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으로서 각자가 차이가 있다. 그리하여 지어져가는 성격을 교리용어로 건설구원이라 한 것이다.

 

그러므로 기본구원에서는 모든 믿는 자가 차별이 없이 받은 구원이 무엇인지를 성경을 근거해서 정립하는 것이다.

 

그리고 건설구원에서는 믿는 각자가 믿음으로 지어져가는 구원이 무엇인지를 성경을 근거해서 정립하는 것이다.

 

안내: 이 글에서는 기본구원에 속한 성구와 건설구원에 속한 성구를 제시하고, 부족한 종의 설명은 첨부하지 아니한다, 그런 것은 설명이 첨부되면 내용이 복잡해져서 기본구원에 대한 교리와 건설구원에 대한 교리를 파악하는데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글에서 제시하는 기본구원에 속한 성구와 건설구원에 속한 성구는 부족한 종이 그동안 기억한 것을 대략 성경에서 찾은 것이다. 그렇기에 기본구원에 속한 성구와 건설구원에 속한 성구를 성경에서 찾는대로 보충할 필요가 있다.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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