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0 13:40
■ 백영희목회설교록과 멀어지는 이유
우리 진영 목회자들이 백영희목회설교록과 멀어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교인들 또한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재독하는 것이 멀어지고 있다.
우리 진영의 목회자들이 백영희목회설교록과 멀어지는 이유를 이 시점에서 부족한 종이 분석을 하면 다음과 같이 크게 2가지라고 본다.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신앙이 흐려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신앙을 말하는 백영희목회설교록이 부담되는 까닭이다.
또 하나는, 목회자 자신도 이제 성경 깨달음이 좀 장성해졌다고 여기고 또 목회 경력도 제법 되었다고 여기기 때문에 자기 깨달음으로 설교하고 자기 실력으로 목회하겠다는 까닭이다.
그리하여 백영희목회설교록과 멀어지는 이유를 간단히 한 말로 말하면 다음과 같다.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신앙이 흐려졌다.
또 하나는, 자신이 교만해졌다.
(첨부)
● 백영희
- 백영희는 부산 서부교회 담임목사님이셨다.
- 일제신사참배에 굴복하지 아니하고 이기셨다.
- 6·25 전쟁의 무신론자 공산군 치하에서 하루에 세 번 종치고 예배당에서 집회를 하셨다.
- 백영희목사님은 예수교장로회 고려파를 세우는데 주축이 되시는 주남선목사님과 신앙을 함께 하셨다. 백영희목사님은 초기 고려파의 주요 인물 중에 한 분이셨다.
- 주일학생들과 청년들을 양육하여 목회자로 세워서 많은 교회를 개척하게 하셨다.
- 서부교회 강단설교 모음집 즉 백영희목회설교록(1976년 7월부터 1989년 8월까지 5,500여 편)을 책으로 출간하게 하셨다.
- 백영희목사님은 평생 순교의 소원대로 1989년 8월 27일 주일새벽 설교시간에 순교하셨다.
● 백영희목회설교록
- 백영희목회설교록은 백영희목사님의 서부교회 강단설교 모음집이다.
- 백영희목회설교록은 주일오전, 주일오후, 수 저녁, 금 저녁, 매일 새벽기도, 지권찰회, 거창집회, 대구집회 등의 설교이다.
- 백영희목회설교록은 1979년 7월부터 1989년 8월까지 10년간 5,600여 설교이다.
- 백영희목회설교록은 음성녹음을 일일이 타자를 쳐서 한 글자도 수정하지 아니하고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 백영희목회설교록에는 성경교리, 신앙신조, 교회행정, 교인목회, 신앙생애가 충족되어 있다.
- 2022. 07. 10∥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4.07.04-3925 | 김반석 | 2024.03.30 |
공지 |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 김반석 | 2024.03.30 |
공지 |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 김반석 | 2022.12.14 |
공지 |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 김반석 | 2018.12.02 |
공지 | 김반석의 묵상 | 선지자 | 2014.08.15 |
3065 | 목회자의 두 얼굴 | 선지자 | 2013.03.23 |
3064 | 사는 길과 죽는 길 | 선지자 | 2013.03.23 |
3063 | 서울 어느 지역 | 선지자 | 2013.03.23 |
3062 | 스승과 제자 | 선지자 | 2013.03.23 |
3061 | 온 천하를 얻고도 | 선지자 | 2013.03.23 |
3060 | 장기판의 卒 | 선지자 | 2013.03.23 |
3059 | 재주는 곰이 부리고 | 선지자 | 2013.03.23 |
3058 | 조직신학 집필자의 진학과정 | 선지자 | 2013.03.23 |
3057 | 주의 뜻을 붙드는 것이 우리의 일 | 선지자 | 2013.03.23 |
3056 | 사람만 남으면 목회인가? | 선지자 | 2013.03.23 |
3055 | 장로교의 개혁주의 교리 신조 | 선지자 | 2013.03.24 |
3054 | 죽음+돈=? | 선지자 | 2013.03.25 |
3053 | 오히려 감동을 | 선지자 | 2013.03.30 |
3052 | 제일 무서운 적 | 선지자 | 2013.03.30 |
3051 | 신학생들에게 | 선지자 | 2013.03.30 |
3050 | 白天 黑夜 | 선지자 | 2013.04.01 |
3049 | 현란과 단순 | 선지자 | 2013.04.01 |
3048 | 목회가 무엇일까요? | 선지자 | 2013.04.02 |
3047 | 먼저 목회자 저희 몫 | 선지자 | 2013.04.02 |
3046 | 군복무 아들에게 권면하는 성구 | 선지자 | 2013.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