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서론)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은 백영희의 구원론이다.

 

- 백영희는 부산 서부교회 담임목사님이셨다.

- 일제신사참배에 무릎 꿇지 아니하고 담대히 이기셨다.

- 6·25 전쟁의 공산주의 무신론자들의 치하에서 하루에 예배당 종치고 세 번 집회를 하였다.

- 주일학생들과 청년들을 양육하여 목회자로 세워서 많은 교회를 개척하셨다.

- 서부교회 강단설교 모음집 백영희목회설교록(1976년 7월부터 1989년 8월까지 5,500여 편)을 출간하셨다.

- 백영희목사님은 평생 순교의 소원대로 주일새벽 설교시간 중에 순교하셨다.  

 

‘기본구원’의 개념은 예수 믿는 자들은 모두가 꼭 같이 받은 구원이라는 것이다.

‘건설구원’의 개념은 건물을 짓는 것 같이 건설해 나가는 구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기본구원’의 개념은 전적 예수님의 피 공로로 말미암아 받았기 때문에 우리의 힘씀이 필요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건설구원’의 개념은 우리가 예수님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루기 때문에 우리의 힘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위의 기본구원의 개념과 건설구원의 개념은 백영희목사님이 꼭 이대로 말씀한 것은 아니고, 부족한 종이 백영희목사님이 말씀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대략(大略) 표현한 것이다.

 

다음의 본론에서 ‘기본구원’에 대한 대표적 성구와 ‘건설구원’에 대한 대표적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한다. 이 외에 성구는 성경에서 찾아 보충하면 되겠다.

 

(본론)

 

1장 기본구원

 

1. 차별이 없느니라

 

(롬3:21-26)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의는 모든 믿는 자에게 차별이 없다. 그러므로 ‘모든 믿는 자에게 차별이 없는 것’을 백영희목사님은 ‘기본구원’이라고 교리용어를 정립하셨다.

 

2. 예수 그리스도의 터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는 모든 믿는 자에게 차별이 없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는 기본구원에 속한다.

 

3. 자기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공력에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은 것은 모든 믿는 자에게 차별이 없다. 그러므로 ‘자기’는 기본구원에 속한다.

 

4. 중생의 씻음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차별이 없다. 그렇기에 ‘중생의 씻음’은 기본구원에 속한다.

 

5.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차별이 없다. 그렇기에 ‘죄 사함’은 기본구원에 속한다.

 

6. 하나님의 의

 

(롬3:21-26)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의는 모든 믿는 자에게 차별이 없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의’는 기본구원에 속한다.

 

2장 건설구원

 

1. 지어져 가느니라

 

(엡2:20~22)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서 지어져가는 것’을 백영희목사님은 ‘건설구원’이라고 교리용어를 정립하셨다.

 

2.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

 

(고전3:11-16)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하셨다. 그러므로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은 예수 안에서 지어져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은 건설구원에 속한다.

 

3. 성령의 새롭게 하심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예수 안에서 지어져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건설구원에 속한다.

 

4.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기본구원)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은 예수 안에서 지어져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건설구원에 속한다.

 

5.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은 예수 안에서 지어져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은 건설구원에 속한다.

 

6. 예수 믿는 자의 의

 

(롬3:21-26)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된 것은 예수 안에서 지어져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예수 믿는 자의 의’는 건설구원에 속한다.

 

7. 상

 

(고전3:11-16)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은 불타지 아니하고 그대로 있어 상을 받는 것은 예수 안에서 지어져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상’은 건설구원에 속한다.

 

8. 성화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하셨다. 그러므로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은 성화로서 예수 안에서 지어져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화’는 건설구원에 속한다.

 

9. 영광

 

(딤후4:7-8)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하셨다. 그러므로 의의 면류관은 영광으로서 예수 안에서 지어져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영광’은 건설구원에 속한다.

 

(약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생명의 면류관은 영광으로서 예수 안에서 지어져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영광’은 건설구원에 속한다.

 

(벧전5:3-4)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영광의 면류관은 영광으로서 예수 안에서 지어져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영광’은 건설구원에 속한다.

 

(문답)

 

문1: ‘기본구원’은 무엇인가?

 

답: ❶차별이 없느니라 ❷예수 그리스도의 터 ❸자기 ❹중생의 씻음 ❺죄 사함 ❻하나님의 의

 

문2: ‘건설구원의 항목’은 무엇인가?

 

답: ❶지어져 가느니라 ❷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 ❸성령의 새롭게 하심 ❹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❺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 ❻예수 믿는 자의 의 ❼상 ❽성화 ❾영광

 

(결론)

 

위의 기본구원의 항목과 건설구원의 항목은 백영희목사님이 꼭 이대로 말씀한 것은 아니고, 부족한 종이 백영희목사님이 말씀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성경에서 대략(大略) 찾아 제시한 것이다. 이 외에 성구는 성경에서 찾아 보충하시기 바란다.

 

백영희목사님께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발표할 시기에는 교계에서 구원관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고 혼동이었다. 그 즉은 성경에서 ‘죄의 삯은 사망(롬6:23)’이라 하셨기에 죄 지은 자는 지옥가고, 의를 행한 자는 천국간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성도가 죄를 지을 때는 지옥가는 자가 되고, 의를 행할 때는 천국가는 자가 된는 들쑥날쑥한 구원관을 가졌던 것이다. 그리하여 백영희목사님은 성경적 구원론 즉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정립하여 발표한 것이다.

 

- ‘기본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터이며, 자기이며, 중생의 씻음이며, 죄 사함이며, 하나님의 의로서, 모든 믿는 자가 차별이 없이 받은 것이다.

 

- 건설구원은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며,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이며, 예수 믿는 자의 의이며, 상과 성화와 영광으로서,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본구원’은 예수 믿는 우리가 이미 받은 것이다. 즉 기본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히9:12)에 받은 것으로서, 죄 사함을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건설구원’은 예수 믿는 우리가 계속 이루는 것이다. 건설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히9:12)에 받은 우리가 그 구속을 힘입어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즉 기본구원을 받은 성도된 자기는 죄를 지은 공력은 불타 해를 받더라도 지옥에 가지 아니한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즉 건설구원을 이룬 성도의 공력은 불타지 아니하고 그대로 있어 천국에 영광의 상을 받는다.

 

부산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이 정립한 대표적 교리는 다음의 3가지이다.

 

①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②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

③ 삼분론(영과 육(혼과 몸> 즉 영과 혼과 몸<살전5:23>)

 

부족한 종은 백영희목사님이 정립한 대표적 교리 3가지 중에서 제일은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라 여긴다.

 

성경적 구원론 즉 성경적 조직신학의 구원론에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의 구도로 정립해야만 성경 진리적 구원론이 비로소 바로 정립된다. 그렇기에 교계의 조직신학에서 구원의 순서는 기본구원에 속한 항목과 건설구원에 속한 항목에 맞게 재배치해야만 성경적 구원론이 된다.

 

꼭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라는 이름으로 구원의 순서를 배치하라는 것은 아니고,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 등등도 있으니 여기에 맞춰 구원의 순서를 배치하면 되겠다.

 

- 2022. 06. 18∥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