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2 23:48
■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계11:1-2)
본문: (계11:1-2)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서론)
본문 계11:1-2 말씀에는 다음의 3가지에 대한 구원의 진리를 말씀하고 있다.
하나는,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
하나는, 성전 밖 마당
하나는, 이방인
그리하여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자들이 그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함을 얻은 자들이다.
그리고 ‘성전 밖 마당’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지 못한 이방인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자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 자들이다.
그리고 ‘이방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지 못한 자들이며, 그렇기에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 자들이다.
부족한 종이 며칠 전(2022. 05. 07)에 쓴 글 제목 「성경의 기본교리 곧 구원의 기본교리」가 있는데 그 목차는 다음과 같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은 ‘1장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자들이며, 또한 ‘2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함’은 얻은 자들이다.
1장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
1. 피 곧 대속
2. 죄 사함 곧 구속
2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함
1.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①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② 주의 성령의 임하심
(본론)
1장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하나님이 예수께서 구주이심을 믿는 자에게 거저주시는(엡1:6) 은혜이다. 그리하여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딛3:5)’이다.
1. 피 곧 대속
1)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골1:22)의 대속을 하셨다.
2)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을 하셨다.
3) 예수님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 골1:19-20)의 대속을 하셨다.
2. 죄 사함 곧 구속
1) 육신의 연약한 자(롬5:6)를 생기 있는 산 영(고전15:45)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2)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롬5:8)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3)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를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 중생의 씻음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체(창6:3)의 사람(혼과 몸)이 되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아 생기 있는 생령(창2:7)의 사람 즉 산 영(고전15:45)의 사람이 되었다. 그리하여 육체(혼과 몸)의 사람이 생령의 사람(영과 혼과 몸) 곧 산 영의 사람(영과 혼과 몸)이 된 것이 곧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딛3:5)이다.
2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함
1.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하셨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은 무엇인가?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갈2:16)이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골3: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하나님의 뜻대로(요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❸영의 생각으로(롬8:6)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 즉 믿음의 행함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롬3:20)’는 다르다.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죄를 깨달음(롬3:20)이다.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즉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값없이(롬3:24) 주시는 은혜이다. 그렇기에 벧후1:1에 ‘보배로운 믿음’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믿음에 힘써야(엡4:3, 벧후1:5, 벧후1:10, 유1:3) 한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①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요15:26) 하신다. 이것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②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은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19)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문답)
문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은 무엇인가?
답: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엡1:7)이다.
문2: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함’은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결론)
(계11:1-2)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성전으로써 인도하시고 보호하신다. 그러나 ‘성전 밖 마당’은 하나님의 성전이 되지 아니하였기에 이방인에게 주었고, 이방인은 성전 밖 마당을 주님 재림 때까지 짓밟는다고 하셨다.
그렇기에 신약교회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교회가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고, 성전 밖 마당이 되지 아니하여야 한다. 만일 성전 밖 마당에 해당이 되었다면 즉시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함을 얻는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첨부)
다음은 부족한 종이 그림을 그린 구약의 성막구조도이다. 요즈음은 성막구조나 성막기구를 재현한 사진자료를 주로 소개하고 있다. 이러함은 성막 즉 성전에 대한 구원의 진리를 깨닫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어 배제(排除)해야 한다.
위의 성막구조도를 보면 크게 성전 울타리 안과 성전 울타리 밖이다. 성전 울타리 밖 즉 불신자 이방인들이 보면 성전 울타리 안은 전부 성전 같아 보인다. 그러나 성전 울타리 안에서는 성전과 성전 밖 마당으로 구분된다.
예수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 곧 이방인들이 보면 교회는 전부 교회로 보인다. 그러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만 받은 자들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자들이 그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자들로 구분된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 곧 구속을 힘입어 믿음으로 즉 새 사람으로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살므로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면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로써 하나님의 성전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은 받았지만 그 구속을 힘입어 믿음으로 살지 아니하므로 하나님의 성령 즉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없으면 하나님의 성전이 되지 아니하고 성전 밖 마당이다.
- 2022. 05. 12∥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