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3 22:05
■ ‘부르심’의 세 종류
(서론)
성경에서 말씀하는 ‘부르심’에는 다음과 같이 세 종류가 있다. 그러한데 우리가 성경을 자세히 읽고 바로 깨닫지 못하면 ‘부름심’에 대하여 한 종류만 있는 줄 알게 되어 구분하지 아니하고 혼합해서 적용하게 된다. 그리하면 ‘부르심’에 대한 각 성구의 구원도리가 바로 적용되지 못하고 혼동이 있게 된다.
그리하여 부족한 종은 ‘부르심’에 대한 세 종류의 성구를 제시하고,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한다.
(본론)
1.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롬9:22-24)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하셨다. 즉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은 우리이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를 말씀한다. 그러므로 이 말씀에서 ‘부르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엡1:4-5) 택함을 말씀한다.
2.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롬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하셨다. 이 말씀에서 ‘부르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예정하신 그들을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엡1:7) 하신 것을 말씀한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롬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셨다. 이 말씀에서 ‘부르심’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울을 주의 종 사도로 부르신 것을 말씀한다.
(갈1: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하셨다. 이 말씀에서 은혜로 바울을 부르신 이는 곧 사도 바울을 주의 종으로 부르신 하나님을 말씀한다.
그런데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에 대하여 잘못 깨달으면, 사도 바울을 주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신 것에 대하여 예정에 든 것으로 오류된 주장을 할 수 있다.
-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는 곧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심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것을 말씀한다.
-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는 곧 은혜로 바울을 주의 종 곧 사도로 부르신 하나님을 말씀한다.
(결론)
성경에서 말씀하는 ‘부르심’에는 다음과 같이 세 종류가 있다.
첫째,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이다(롬9:22-24). 이 말씀에서 ‘부르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엡1:4-5) 택함을 말씀한다.
둘째,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심이다(롬8:29-30). 이 말씀에서 ‘부르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예정하신 그들을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엡1:7) 하신 것을 말씀한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롬1:1) 이 말씀에서 ‘부르심’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울을 주의 종 사도로 부르신 것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씀하는 ‘부르심’에는 세 종류가 있으니 각각의 도리에 맞게 적용하여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고 ‘부르심’을 세 종류로 구분하지 아니하고 한 종류로 적용하면 구원도리에 맞지 않는 혼동이 있게 된다.
- 2022. 04. 13∥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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