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榮華)에 대하여

본문: (롬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서론)

다음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구원의 순서 4가지이다. 즉 본문 롬8:29-30에서 말씀하는 구원의 순서 4가지이다.

①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는 하나님이 창세 전에 우리를 ‘택정(엡1:3-6)’하심이다.

②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딛3:5)’이다.

③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④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는 우리가 부활 후에 ‘영화(요일3:2)’이다.

다음은 개혁주의 조직신학에서 말하는 성도의 구원의 순서 9가지이다.

① 소명(召命)

② 중생(重生)

③ 회심(回心)

④ 믿음

⑤ 칭의(稱義)

⑥ 입양(入養)

⑦ 성화(聖化)

⑧ 견인(堅忍)

⑨ 영화(榮華)

참고: 위의 9가지 중에서 성경에 있는 단어는 ‘중생’ ‘믿음’ ‘영화’이다. 그리고 성경에 있는 단어가 아닌 교리용어는 ‘소명’ ‘회심’ ‘칭의’ ‘입양’ ‘성화’ ‘견인’이다.

다음은 성경의 구원의 순서와 개혁주의 조직신학의 구원의 순서를 대비하여 편성한 것이다.

참고: 개혁주의 조직신학에서 ‘소명’은 롬8:30에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에서 ‘부르시고’를 말하는 것이기에 이것을 성경에 맞게 적용하면 ‘중생의 씻음’이다. 그리하여 ‘소명’을 ‘중생의 씻음’에 편성하였다. 그렇기에 개혁주의 조직신학의 구원론의 순서에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구원의 순서에서 ‘택정’이 누락되었다.

그리하여 ‘중생의 씻음’에서 ‘소명’과 ‘중생’이 포함되어 있다. 그런 것은

- ‘소명’은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다.

- ‘중생’은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육)이 되었는데(창6:3),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함께 계시는 생기 있는 생령(창2:7)의 사람 즉 산 영(고전15:45)의 사람이 된 것이다. 그리하여 육의 사람이 영육의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서 개혁주의의 구원론에서 말하는 ‘회심, 믿음, 칭의, 입양, 성화, 견인’이 전부 포함되어 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구원의 순서가 회심-> 믿음-> 칭의-> 입양-> 성화-> 견인으로 보이는 것 같으나, 실제의 성경 진리적으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 속한 우리의 구원이다.

- ‘회심’은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것이다.

- ‘믿음’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받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 ‘칭의’와 ‘입양’과 ‘성화’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받은 것이다. 그러니가 ‘칭의’와 ‘입양’과 ‘성화’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 대한 각각의 성격을 말한다.

- ‘견인’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께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는 것이다.

다음은 성경의 구원의 순서에서 ‘영화(榮華)’가 무엇인지를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대략 찾아 제시하고, 부족한 종이 설명을 최소한 첨부한 것이다.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연구> 교리문답>에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