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5 22:37
■ 율법의 강령에 대하여
본문: (마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서론)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이 율법의 강령이다.
(요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한 것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율법의 강령이다.
그러면 율법의 강령이 ‘사랑’에만 한정되었는가? 율법의 강령에 대하여 ‘사랑’만 한정된 것같지만 강령에 속한 것은 더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 다음의 본론에서 해당되는 성구를 제시한다.
이 글은 ‘율법의 강령’에 대한 1차 글이다. 앞으로 2차 글에서는 보다 정확한 정리가 될 것이다.
(본론)
1. 사랑
(요일4:9-11)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하셨다. 그러므로 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율법의 강령이다.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가 곧 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며, 이것이 곧 율법의 강령을 지키는 것이다.
2. 긍휼
(마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긍휼이다.
(마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하셨다. 이것은 우리의 긍휼을 말씀한 것이다.
그리하여 주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것 같이 우리도 서로 긍휼히 여기는 것은 율법의 강령에 속한 것이다.
3. 자비
(마18:21-22)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하셨다. 이것은 주 하나님의 자비이다.
(눅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하셨다. 이것은 우리의 자비를 말씀한 것이다.
그리하여 주 하나님이 우리를 자비히 여기시는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자비히 여기는 것은 율법의 강령에 속한 것이다.
4. 은혜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이것은 주 하나님의 은혜이다.
(마10:7-8)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하셨다. 이것은 우리의 은혜이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거저 받았으니 이 구원의 복음을 거저 전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주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 같이 우리도 서로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는 것은 율법의 강령에 속한 것이다.
5. 의(義)
(롬3:21-26)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의와 우리의 의를 말씀한 것이다.
- ‘하나님의 의’는 곧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 하심(엡1:7)이다.
- ‘우리의 의’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그리하여 주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게 하시는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의롭게 하는 것은 율법의 강령에 속한 것이다.
6. 거룩
(레11:44-45)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바 기어다니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이다.
(고전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다. 이것은 우리의 거룩이다.
그리하여 주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것 같이 우리도 서로 거룩하게 하는 것은 율법의 강령에 속한 것이다.
7. 온유
(마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하셨다. 이것은 주님의 온유이다.
(마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하셨다. 이것은 우리의 온유이다.
그리하여 주 하나님이 우리를 온유히 여기시는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온유히 여기는 것은 율법의 강령에 속한 것이다.
8. 선(善)
(요10:14-16)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하셨다. 이것은 곧 주 하나님의 선하심이다.
(엡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하셨다. 이것은 우리의 선함이다.
그리하여 주 하나님이 우리를 선히 여기시는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선히 여기는 것은 율법의 강령에 속한 것이다.
(결론)
(마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성경에는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율법의 강령이라 하셨다.
(요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한 것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율법의 강령이다.
그렇기에 율법의 강령은 ‘① 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이다.
그런데 율법의 강령에 속한 것이 있으니 다음과 같다.
② 주 하나님이 너희를 긍휼히 여김 같이 너희도 서로 긍휼하라
③ 주 하나님이 너희를 자비히 여김 같이 너희도 서로 자비하라
④ 주 하나님이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심같이 너도 서로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⑤ 주 하나님이 너희를 의롭게 하심 같이 너희도 서로 의롭게 하라
⑥ 주 하나님이 너희를 거룩하게 하심 같이 너희도 서로 거룩하라
⑦ 주 하나님이 너희에게 온유하심 같이 너희도 서로 온유하라
⑧ 주 하나님이 너희에게 선하심 같이 너희도 서로 선하라
율법의 강령에 속한 것 7가지는 부족한 종이 2022년 3월 15일 현재적으로 성경에서 대략 찾은 것이다. 그렇기에 앞으로 더 추가 될는지는 미정이다.
성경에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신 것이 율법의 강령이라 하셨으므로 ‘①사랑’에 대한 것이 율법의 강령인 것이 확실하다. 그런데 ‘②긍휼 ③자비 ④은혜 ⑤의 ⑥거룩 ⑦온유 ⑧선’에 대한 것이 율법의 강령에 속한 것이 될 수 있는지는 궁금할 수 있겠다. 그러나 율법의 강령에 속한 것이 될 수 있는 까닭은 다음과 같다.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이 곧 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으로써 율법의 강령을 지킨 것이 된다. 이와 같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가 그에게 난 자를 ‘②긍휼 ③자비 ④은혜 ⑤의 ⑥거룩 ⑦온유 ⑧선’하게 여기게 된다.
그렇기에 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①사랑’이 율법의 강령인 것 같이, 주 하나님이 우리를 ‘②긍휼 ③자비 ④은혜 ⑤의 ⑥거룩 ⑦온유 ⑧선’이 율법의 강령에 속한 것이다.
- 2022. 03. 15∥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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