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7 13:40
■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와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롬8:23)
본문: (롬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서론)
본문 롬8:23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도리는 다음과 같이 2단락이다.
①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②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위의 2단락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한다.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라는 것은 해석할 단락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자가 설명을 첨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경해석은 오직 성경이 하고, 설명만 사람이 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는 무엇인가?
그리고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은 무엇인가?
(본론)
1.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하셨다. 그러므로 중생의 씻음이 곧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이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은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을 받았다. 이것이 곧 중생의 씻음이다.
‘중생의 씻음’은 곧 사람이 범죄하여서 여호와의 신 곧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의 사람(혼과 몸)이 되었는데(창6:3),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기 있는 생령의 사람(영과 혼과 몸)이 된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이다.
2.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곧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이다.
그러면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무엇인가?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요15:26) 것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에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이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곧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이다.
(결론)
문1: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는 무엇인가?
답: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딛3:5)이 우리 곧 성령의 처음익은 열매이다.
문2: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은 무엇인가?
답: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이다.
- 2022. 02. 17∥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