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불로 세례

2022.01.31 10:22

김반석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성령과 불로 세례

 

본문: (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서론)

 

본문 마3:11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도리는 다음과 같이 크게 둘이다.

 

하나는,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또 하나는,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그러면 교회가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주께서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는 것은 무엇인가?

 

(본론)

 

1장 교회가 물로 세례를 주는 것

 

1. 물은 우리를 구원하는 표니 세례

 

(벧전3:20-21)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노아의 날에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겨우 여덟 명이었다. 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이다.

 

그러면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무엇인가?

 

2. 성령을 받은 자에게 그 표로 물로 세례

 

(10:47-48)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니라 저희가 베드로에게 수일 더 유하기를 청하니라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였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을 받은 자에게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에게 구원하는 표로 교회가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이다. 즉 교회의 세례식이다.

 

2장 주께서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는 것

 

1. 성령으로 세례

 

(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리하여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곧 주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것이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은 무엇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무엇인가?

 

1) 중생의 씻음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곧 중생의 씻음이다. 그리하여 중생의 씻음이 되는 성령으로 세례는 단번(單番)이다.

 

그러면 피 곧 대속은 무엇이며, ‘죄 사함 곧 구속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과 죄 사함 곧 구속

 

1. 피 곧 대속

 

1) 대형벌의 대속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1:22)의 대속을 하셨다.

 

2) 대복종의 대속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2:8)의 대속을 하셨다.

 

3) 대화평의 대속

 

예수님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1:19-20)의 대속을 하셨다.

 

2. 죄 사함 곧 구속

 

1) 사죄의 구속

 

육신의 연약한 자(5:6)를 하나님의 영(8:9)이 거하시는 생령(2:7) 곧 산 영(고전15:45)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2) 칭의의 구속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5:19)로 구속하셨다.

 

3) 화목의 구속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또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고후5:18)로 구속하셨다.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20:19-23)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하 하신 것이 곧 중생의 씻음이다. 그런 것은 사람이 범죄 하여 여호와의 신 곧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는 육체(혼과 몸)가 되었는데(6:3),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예수님께서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신대로, 생기 있는 생령(2:7)의 사람(영과 혼과 몸) 즉 산 영(고전15:45)의 사람이 되었다. 이것이 곧 중생의 씻음이다.

 

2) 성령의 새롭게 하심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리하여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성령으로 세례는 중복(重複)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

 

1. 믿음의 행함

 

믿음은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힘입어 새 사람으로(3: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영의 생각으로(8:6)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즉 믿음의 행함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함율법의 행위(3:20)’는 다르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2:38, 2:8)로 주신다. 즉 은혜로 값없이 주신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2:16)이다. 그렇기에 벧후1:1보배로운 믿음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믿음에 힘써야(4:3, 벧후1:5, 벧후1:10, 1:3) 한다.

 

2. 율법의 행위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죄를 깨닫는(3:20) 계명이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다음과 같이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14:16, 14:26, 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4:18)이 곧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1.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1)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신다.

 

2)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3)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 보혜사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신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1)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2)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2. 불로 세례

 

1)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3:11-12)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불은 주님의 재림의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이다.

 

2)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지 아니하고 그대로 있어 상을 받는다. 그러므로 불은 주님의 재림의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이다.

 

(결론)

 

1: ‘교회가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무엇인가?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을 받은 자에게 즉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에게 그 표로 교회가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이다. 물은 우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이다.

 

2: ‘주께서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는 것은 무엇인가?

 

: 성령으로 세례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으로써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중생의 씻음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이다. 중생의 씻음의 성령으로 세례는 단번(單番)이다.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이다.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성령으로 세례는 중복(重複)이다.

 

불로 세례는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신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지 아니하고 그대로 있어 상을 받는다. 그러므로 불은 주님의 재림의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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