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항 입국장에 들어서니

2010.07.21 18:34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중국공항 입국장에 들어서니
선지자선교회
중국공항 입국장에 들어서니 초기 시절에 중국에 거류하다가 한국공항 입국장에 들어서는 모양으로 푸근한 느낌이 들었다.

하기야 요즘은 한국에 가도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별 차이의 느낌이 없다. 또 중국에 와도 여기가 중국인지 한국인지 별 차이의 느낌이 없다.

슈퍼마켓에 가서 음료수를 사고 돈을 내는데 주인이 뭐라고 한다. 그래서 쳐다보았더니 돈을 보여준다. 그래서 말하기를 “왜 그러십니까?” 했더니 돈을 내밀기에 “맞지 않습니까?”했더니 우리나라 돈이 아니란다.

중국 돈 인민폐 10위안짜리 2장을 주고 한국 돈 1,000원짜리 2장을 준 것으로 알았던 것이다. 중국 돈 10위안은 한국 돈 1,000원짜리와 크기와 색깔이 비슷하다.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다.
중국도 살기 좋은 나라다.

그런데 이번에 중국공항 입국장에 들어서니 다른 때보다 중국에 대한 느낌이 훨씬 더 푸근하다. 아마도 조선족 사람들이 한국에 있다가 중국에 들어 올 때 이런 느낌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나저러나 우리 믿는 사람들이야
주님 모신 곳이 천국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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