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탄절은 무엇인가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그러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음과 같다.

하나는,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엡1:7).

또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엡1:13).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었다(갈2:16).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우리의 의이며(갈:16), 우리의 성화이며(엡4:13), 우리의 영생과 생명이며(요일5:10-11), 우리의 영광이며(딤후4:7-8, 약1:12, 벧전5:3-4), 우리의 상급(고전3:11-15)이며. 우리의 부활의 능력(롬8:11)이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첨부)

세계교회는 매년 12월 25일에 성탄기념예배를 드린다. 성탄기념예배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진리의 복음을 온전히 전하는 예배이다.

그러나 성탄절기는 성경에 없다. 그 까닭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을 기억하여 그날을 거룩히 지키는 날로 안식 후 첫날 주일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 근거성구는 다음의 요20:19-23 말씀이다.

(요20:19-23)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 ‘안식 후 첫날’은 곧 주일이다.

-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하셨다. 이것은 곧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을 말씀한다.

-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셨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세계교회가 성탄절을 기념한다면서 예배당을 꾸미는데 자칫하면 비성경적 우상이 된다. 즉 예수님 형상의 성화를 그려놓거나 예수님이 나신 구유의 형상을 꾸미거나 하는 것은 천주교가 하는 우상적이다. 그런데 한국교회가 근래에 와서 보수교회에까지 이런 현상이 보이는데 이것을 배격해야 한다. 만일 현재 이런 형태로 꾸며져 있으면 즉시 철거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한다.

하나 특별히 알 것은, 요즘 예배당에 성탄축하 장치를 한다면서 형상을 만들고 성화를 그려놓은 것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흑백 음영(陰影)으로 된 예수님 형상은 천주교에서 사용하는 전형적 예수상이다. 그런데도 이런 우상을 예배당에 장치한다는 것은 우상을 세우는 것이다. 이것은 십계명 중에서 제 이계명을 범하는 죄이다.

교회가 성탄절을 기념한다면서 도리어 우상을 만들어 예배당을 꾸며서는 안된다.

세계적 보수교회가 되는 한국교회가 너무나 무너지고 있다.

예루살렘 성전이 헐어 무너진 것과 같이 무너지고 있어 염려의 기도가 간절히 된다.

구원의 진리가 약해지면 우리 안에 예수 믿는 증거가 약해지고, 그리하면 외부를 꾸미는 형상 곧 우상이 대신하여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회개하자!

회개하면 주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긍휼과 자비를 내리실 줄 믿는다.

주여!

한국교회가 잘못하는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목회자들에게 영안을 열어주셔서 바로 보고 바로 알고 바로 행하게 해주시옵소서.

- 2021. 12. 25∥2차 교정∥2021. 12. 27∥3차 교정

- 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