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0 11:52
■ 심령 ː 심혼
(서론)
신자는 ‘심령’이다.
불신자는 ‘심혼’이다.
성경에는 신자의 인성에 대한 표현 중에서 ‘심령’이라는 말씀이 있다. 그러나 성경에 불신자의 인성에 대한 표현 중에서 ‘심혼’이라는 말씀은 없다. 그렇지만 ‘심혼’이 되는 것은 성경에서 직접적 말씀한 것은 없으나 간접적으로 말씀한 것은 있다.
그러면 ‘신자의 심령’은 무엇인가?
그리고 ‘불신자의 심혼’은 무엇인가?
(본론)
1장 신자의 심령
(마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하셨다. 그러므로 신자의 인성에 대한 표현 중에서 ‘심령’이라는 말씀이 있다.
그러면 ‘심령’이 무엇인가?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우리 마음에 증거 하시는 상태가 곧 심령이다.
2장 불신자의 ‘심혼’
성경에 불신자의 인성에 대한 표현 중에서 ‘심혼’이라는 말씀은 없다. 그렇지만 ‘심혼’이 되는 것은 성경에서 직접적으로 말씀한 것은 없으나 간접적으로 말씀한 것은 있다.
(전3:18-21)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인생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저희를 시험하시리니 저희로 자기가 짐승보다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하셨다. 그러므로 인생의 혼은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간다고 하셨다.
1. 인생의 혼은 올라가고
1)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다. ‘흙으로 사람을 지으신 것’은 곧 사람의 혼과 몸을 지으신 것을 말씀한다.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 것’은 곧 사람의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생기 있는 산 영이 된 것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사람의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생기 있는 산 영이 된 것 곧 ‘인생의 혼은 올라가고’이다.
2)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요20:19-23)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 곧 중생의 씻음(딛3:5)을 받은 것을 말씀한다.
즉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혼과 몸)가 되었는데(창6:3),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아(엡1:7)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므로 생기 있는 산 영(고전15:45)이 되었다. 그러므로 사람의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생기 있는 산 영이 된 것 곧 ‘인생의 혼은 올라가고’이다.
2.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하셨다. 그리고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하셨다. 그렇기에 짐승의 혼이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지 못한 불신자의 혼 또한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간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불신자의 혼 또한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혼과 몸)가 되었는데(창6:3), 불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못했기에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여 육체(혼과 몸) 그대로이다.
그리하여 불신자들은 혼 안에 마음, 마음 안에 생각과 뜻으로 산다. 이것이 곧 심령이다.
(결론)
문1: ‘신자의 심령’은 무엇인가?
답: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우리 마음에 증거 하시는(롬8:16) 상태가 곧 심령이다.
문2: ‘불신자의 심혼’은 무엇인가?
답: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혼과 몸)가 되었는데(창6:3), 불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못했기에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여 육체(혼과 몸) 그대로이다. 그리하여 불신자들은 혼 안에 마음, 마음 안에 생각과 뜻으로 산다. 이것이 곧 심혼이다.
- 2021. 12. 19∥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4.11.24-1806 | 김반석 | 2024.01.21 |
공지 | 조직신학 정리에 대하여 (서론) | 김반석 | 2024.01.21 |
공지 | 성경의 기본교리 곧 구원의 기본교리 [1] | 김반석 | 2022.05.07 |
986 | 믿음으로 구원 ː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 김반석 | 2022.01.07 |
985 | 삼위 하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 | 김반석 | 2022.01.05 |
984 | 죄와 죄인 | 김반석 | 2022.01.04 |
983 | 주의 종은 기름부음 받는 자 | 김반석 | 2021.12.27 |
982 | 성탄절은 무엇인가 - 2021.12.27 3차 교정 | 김반석 | 2021.12.25 |
981 | 성령과 우리 영 | 김반석 | 2021.12.21 |
980 | 죄의 삯은 사망 | 김반석 | 2021.12.20 |
» | 심령 ː 심혼 | 김반석 | 2021.12.20 |
978 | 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사람 | 김반석 | 2021.12.16 |
977 | 믿음이란 | 김반석 | 2021.12.15 |
976 | 구원론(구원의 두 요소) | 김반석 | 2021.12.15 |
975 | 택함, 예정, 죄 사함, 성령으로 인치심, 부활 | 김반석 | 2021.12.12 |
974 | 신앙과 비신앙 | 김반석 | 2021.12.11 |
973 | 만인제사장설(萬人祭司長說) | 김반석 | 2021.12.08 |
972 |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 김반석 | 2021.12.07 |
971 |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듣고, 복음으로 살고 | 김반석 | 2021.12.03 |
970 | 어떻게 얼마만큼 믿어야 하는가 | 김반석 | 2021.11.24 |
969 | 믿음에 대한 2가지 | 김반석 | 2021.11.18 |
968 | 설교권, 목회권, 예배인도권에 대하여 | 김반석 | 2021.11.17 |
967 | 의, 성화, 영생과 생명, 상, 영광 | 김반석 | 2021.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