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事蹟)’에 대한 뜻풀이와 구원도리

 

(6:8-9)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하셨다.

 

그러면 노아의 사적에서 사적은 무엇인가?

 

한글성경에서 기록된 단어 즉 낱말에는 한자적으로 된 것이 많다. 그런 것은 한글의 주요 단어 즉 낱말은 한자를 그대로 한글로 표현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어 즉 낱말을 독해(讀解)하려면 한자로 뜻풀이를 하게 된다.

 

그리고 성경은 본래 구약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었고, 신약은 헬라어로 기록되어서, 한글성경의 단어 즉 낱말을 독해하려면 원어로 뜻풀이를 할 수 있다. 한글성경을 읽다보면 아주 간혹 단어 즉 낱말을 독해하기가 애매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 원어사전에서 단어 즉 낱말의 의미를 살펴보면 뜻풀이에 도움이 될 때가 있다.

 

그러나 성경에서 단어 즉 낱말로 구성된 어휘 즉 단락에는 또한 성구에는 구원도리가 담겨져 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에는 1차로 단어 즉 낱말을 독해해야 한다. 그리고 2차로 단어 즉 낱말로 구성된 어휘 즉 단락에서 또한 성구에서 구원도리를 깨달아야 한다.

 

위에서 말한 것을 실재로 적용한 예시는 다음과 같다.

 

사적 한자로 事蹟으로써 일의 자취를 말한다. 즉 어떤 일이 남긴 자리를 말한다.

 

사적은 히브리어로 톨레도트로써 '출생, 후손, 결과, 어떤 사건이나 사람의 역사'를 의미한다.

 

6:8-9의 노아의 사적에서 사적을 신약에서 구원도리로 적용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1:13) 을 말씀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14:16, 14:26, 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4:18)’을 말씀한다. 그런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의인이며, 완전한 자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노아의 사적에서 사적을 성경적 뜻풀이로 하자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은 것(2:16)’을 말한다. 믿음은 곧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읽고 구원도리를 깨닫는 데는 위에서 언급한 원리가 있는 것을 알고 적용해야 한다.

 

- 2021. 11. 27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