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된 영 ː 중생된 사람의 영

  선지자선교회

우리가 공부하는 성경교리 인간론에는 중생된 영이라는 교리용어가 있다. 그러면 중생된 영이라는 표현은 성경 진리적으로 정확한 표현일까?

 

성경에서 중생을 말씀한 성구는 다음의 두 성구이다.

 

(145:15)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위의 두 성구 중에서 딛3:5 말씀을 적용해서 말하면 다음과 같다.

 

3:5중생의 씻음이라 하셨다. 그렇기에 중생된 영보다는 중생의 씻음을 받은 사람의 영이라는 표현이 성경적 정확한 표현이다. 그리고 중생의 씻음을 받은 사람의 영을 간결하게 표현하자면 중생된 사람의 영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성경교리에서 중생된 영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중생된 영이라는 것은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난 것을 내포하는 표현이다. 그러면 우리 영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것인가?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중생된 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성경 진리적으로 엄밀히 적용하면 맞지 않다. 그 까닭은 다음과 같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았다(1:7). 즉 우리가 중생의 씻음(3:5)을 받았다. 그렇기에 중생의 씻음을 받은 사람의 영이다. 중생된 사람의 영이다. 그렇기에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난 중생된 영이 아닌 것이다. 대충 말하면 맞는 말이지만 성경 진리적으로 엄밀히 적용하면 맞지 않는 말이다. 그 까닭은 다음과 같다.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을 지으신 것을 말씀한다.

 

-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을 지으신 것을 말씀한다.

 

사람의 육의 요소는 혼과 몸이다. 그리고 사람의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생기 있는 생령 곧 산 영(고전15:45)의 사람(영과 혼과 몸)이 되었다.

 

그랬는데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니 그들이 육체(혼과 몸)가 되었다. 그러므로 이렇게 육체(혼과 몸)가 된 것을 영이 죽었다고 표현하면 성경 진리적 표현에 안 맞느 것이다.

 

우리의 허물과 죄로 즉었던 우리(육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함께 거하시는 생령의 사람(영과 혼과 몸) 곧 산 영의 사람(영과 혼과 몸)이 되었다. 이것이 중생의 씻음(3:5)’이다. 그렇기에 우리의 영은 중생의 씻음을 받은 사람의 영이다. 중생된 사람의 영이다. 그렇기에 중생된 영이라는 표현은 성경 진리적에서 정확하지 아니한 표현이다.

 

다시 말하지만 사람이 범죄하므로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니 육체(혼과 몸)의 사람이 된 것이지, 사람이 범죄하므로 주격 책임에서 영이 죽은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깨닫는 성경교리는 점차 성경 진리적으로 정확하게 정립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부족과 미약은 비성경적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 것은 그 시대에서는 가장 성경적 교리였기 때문이다,

 

또 다시 말하지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의 구속을 받아 죽은 영이 다시 살아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의 구속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혼에 거하시므로 생기있는 생령 곧 산 영이 된 것이다.

 

- ‘중생된 영이라는 표현은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났다는 것이다.

 

- ‘중생의 씻음을 받은 사람의 영중생된 사람의 영이라는 표현은 사람이 범죄하므로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하니하시는 육체(혼과 몸)이 되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혼에 거하시므로 생기 있는 생령의 사람(영과 혼과 몸) 즉 산 영의 사람(영과 혼과 몸)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생의 씻음을 받은 사람의 영중생된 사람의 영이 성경 진리적으로 맞는 표현이고, ‘중생된 영은 성경 진리적으로 엄밀히 적용하면 안 맞는 표현이다. 그러나 그 시대에서는 가장 성경적 표현이다.

 

안내: 이 글은 깨닫게 하신 것을 기억해 두기 위해 메모차원에서 적은 것이다. 기회가 되면 근거성구를 제시하는 위주로 정리 할 것이다.

 

- 2021. 09. 08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