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은 범죄치 못한다

 

(서론)

이 글의 제목은 「영은 범죄지 못한다」이다.

‘영은 범죄치 못한다’를 확증해주는 성구는 요일3:9 말씀과 롬8:18 말씀이다.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성경적 교리는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께서 1960대에 발표하셨다. 그럴 때에 교계 일부에서는 비성경적 교리라고 비판하였다. 그러니까 중생된 영이라도 범죄한다는 것이다.

교계 일부에서 중생된 영이라도 범죄한다고 여기는 까닭은 영에 대한 지식에 오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니까 영을 영혼이라, 영을 혼이라, 영을 마음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은 중생된 사람이라도 범죄하기 때문에 백영희목사님께서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고 성경적 교리를 발표하셨을 때에 교계 일부에서는 성경적이 아니라고 크게 비판을 하였던 것이다.

이 글에서 하나 중요한 것을 제시하는 것은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 보다는 성경에서 말씀하는대로 ‘영은 범죄치 못한다’는 것이 보다 진리적이라는 것이다. 그런 것은 요일3:9에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하셨기 때문이다.

안내: 이 글은 이 글을 쓰기 직전에 쓴 글 제목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를 응용한 것이다.

(본론)

1.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요일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는 것은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씨가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다.

‘하나님의 씨’는 다음에서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하겠지만 중생의 씻음(딛3:5)을 받은 신자의 ‘영(靈)’이다. 그러므로 중생된 우리의 영은 범죄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범죄 할 수도 있는데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범죄치 못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요일3:9 말씀은 ‘영은 범죄치 못한다’를 확증해주는 성구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씨’는 무엇인가?

1)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다. 그러므로 생기 즉 하나님의 영이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즉 혼에 거하시니 사람이 생령 즉 생기 있는 산 영(고전15:45) 즉 영이 된 것이 곧 하나님의 씨이다.

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생령의 사람의 인성구조는 ‘영과 육(요3:6)’이며, 인성요소는 ‘영과 혼과 몸(살전5:23)’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씨 곧 신자의 영은 범죄치 못한다.

2)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요20:19-23)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그러므로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신 것은 곧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와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신 것은 곧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는 육체가 되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의 구속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시므로 생령의 사람 즉 산 영(고전15:45)의 사람으로 중생의 씻음(딛3:5)을 받았다.

그리하여 ‘중생의 씻음의 사람’의 인성구조는 ‘영과 육’이며, 인성요소는 ‘영과 혼과 몸’이다. 그리해서 영이 곧 하나님의 씨이다. 그리해서 하나님의 씨 곧 신자의 영은 범죄치 못한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신자에 해당된다.

그리고 ‘육체의 사람’의 인성구조는 ‘육’이며, 인성요소는 ‘혼과 몸’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지 못한 불신자에 해당된다.

그리고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하여 죄를 짓지 아니하는 것’은 무엇인가?

2.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므로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영 곧 하나님의 씨는 범죄치 못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롬8:16 말씀은 ‘영은 범죄치 못한다’를 확증해주는 성구이다.

(결론)

부족한 종은 그동안 백영희목사님께서 정립한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에 대한 성경적 교리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하여 여러 차례 논증을 하였다.

그랬는데 이번에 롬8:16 말씀이 요일3:9 말씀과 더불어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를 확증해 주는 성구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또한 요일3:9 말씀은 ‘영은 범죄치 못한다’를 확증해주는 성구라는 것을 영감으로 깨닫게 하셨다. 그런 것은 ‘저(하나님의 씨 곧 영)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하셨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 하나 중요한 것은 제시하는 것은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 보다는 ‘영은 범죄치 못한다’는 것이 보다 성경 진리적이라는 것이다. 그런 것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것은 범죄할 수도 있는데 아니한다는 뜻이 내포될 수 있으나, ‘범죄치 못한다’는 것은 아예 범죄치 못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첨부)

●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신자가 범죄하는 인성요소는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이다.

그러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은 무엇인가?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하셨다. 히4:12에서 말씀하는 신자의 인성구조는 영과 혼과 및 마음(생각과 뜻)과 몸(관절과 골수)이다. 그리하여 ‘영과 혼과 및 마음(생각과 뜻)과 몸(관절과 골수)’에서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은 곧 ‘마음(생각과 뜻)과 몸(관절과 골수)’이다. 그러므로 우리 신자가 범죄하는 인성요소는 ‘마음과 몸’이다.

우리 신자의 ‘영혼’에 대해서는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다. 즉 생기(하나님의 영)를 그 코(혼)에 불어넣으시니(거하시니) 사람이 생령(영)이 되었다.

그러나 불신자의 인성요소는 육체 곧 ‘혼(마음)과 몸’이기에 불신자의 혼(마음)과 몸은 전부 범죄한다.

2021. 09. 05∥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