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큰 문제는…

요한계시록 연구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서, 그리고 개혁주의 목회 연구를 위해서 선지자선교회 부설 ‘한국개혁주의목회연구원’을 발족시켰다.

세상은 외형적 규모를 우선시하기도 하지만, 교회는 그와 다름을 성경을 통해서 잘 알고 있는 우리들이다. 천하에 노아 여덟 식구만 구원을 받았고, 소돔의 그 많은 사람 중에 의인 열 명을 찾으셨다.

선지자선교회/중국선교공회는 미약하나 선교지 순회하며 사역하고 있으며, 또 한국 교회에 성경적 요한계시록을 전해서, 세계 선교지 까지 요한계시록을 성경적으로 전하기를 계획하는 그 소망을 가지고 있다.

이 계획의 소망을 가지므로 서울 종로5가에 있는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앞에 연구소 사무실을 두고 있다. 이 연구소 앞이 또 100주년기념관 앞이라 그 앞 길 전시대에는 각종 교계 기독교 신문이 꽂혀있다.  

오늘 6월 16일자 신문이 있어서 제목들만 우선 읽어본다. 그 중에 눈에 띠는 제목이 있었다.

▪ ‘우상을 버려야 한다’

보이는 것만이 아닌
하나님보다 우선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상이다
  
‘김성광 칼럼’이라 되어 있었다.

“당신은 우상을 섬기고 있습니까?” 요즘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 부정한다. 우주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시대에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고 반문한다. 그러나 실상은 어떠한가? -중략- 더 큰 문제는 자신이 우상에 빠져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것이다. -중략-

첫째, 형상의 우상을 버려라

둘째: 탐심의 우상을 버려라

셋째, 방탕의 우상을 버려라(소제목과 관련된 글 생략)

어느 정도 글을 읽고 나니 다음의 글이 마음에 크게 부각되어 왔다.

‘더 큰 문제는 자신이 우상에 빠져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것이다.’  

맞아!
그래!

김성광 목사가 제시한 우상 섬기는 것 3가지 외에도, 우상 섬기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첨부할 필요가 있음이 느껴졌다.

● 목회자가 주와 복음 외에 그 어떤 것을 섞어 전하면 그것이 우상
● 목회자가 말씀 속에 주와 동행이 빠져 있으면 그것이 거짓 선지자

‘더 큰 문제는 자신이 우상에 빠져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자신이 거짓 선지자인 것조차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더 큰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