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곧 대속과 죄 사함 곧 구속

2021.07.18 23:10

김반석 조회 수:

피 곧 대속과 죄 사함 곧 구속

  선지자선교회

(서론)

 

1:7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이 말씀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말씀하셨고, 그리고 구속 곧 죄 사함을 말씀하셨다. 그러나 피 곧 대속이라고는 말씀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피는 곧 대속을 말씀하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은 무엇인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죄 사함 곧 구속은 무엇인가?

 

그동안 부족한 종은 엡1:7 말씀에 대한 해석을 수없이 많이 하였다. 그리하여 피 곧 대속과 죄 사함 곧 구속에 대한 해석 또한 수없이 많이 하였다. 그런데도 이번에 다시 한 번 하는 것은 이전보다 좀 더 자세히 정리하였고 또한 근거 성구도 보충하였기 때문이다.

 

(본론)

 

1. (대속)

 

1) 대형벌의 대속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1:22)의 대속을 하셨다.

 

2) 대복종의 대속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2:8)의 대속을 하셨다.

 

3) 대화평의 대속

 

예수님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1:19-20)의 대속을 하셨다.

 

2. 죄 사함(구속)

 

1) 사죄의 구속

 

육신의 연약한 자(5:6)를 하나님의 영(8:9)이 거하시는 생령(2:7) 곧 산 영(고전15:45)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2) 칭의의 구속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5:19)로 구속하셨다.

 

3) 화목의 구속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또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고후5:18)로 구속하셨다.

 

(결론)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에 대한 형벌을 대신 받으신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신(9:12)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죄 사함 곧 구속은 우리를 태초에 하나님이 지은 사람과 같은 중생의 씻음(3:5)을 받게 하신 것이다. 즉 새 사람(3:10)이 되게 하신 것이다.

 

- 2021. 07. 18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