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말의 그물

 

방송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는데 허! 참 싶었다. 하는 말이 사기꾼이 거짓말을 할 때에 거짓말만하면 상대방이 속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거짓말을 할 때에는 바른 말이 들어가야 속아넘어 간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듣고 세상의 일반 사람들도 거짓말의 속성을 꿰뚫고 있구나 싶었다. 그런데 마귀 곧 사단이 온 천하를 꾀는 거짓말쟁이가 아닌가.

돈이 있어야 잘 산다.

권세가 있어야 잘 산다.

명예가 있어야 잘 산다.

돈이 있어야 잘 먹고 산다.

권세가 있어야 힘을 쓰고 산다.

명예가 있어야 잘 나게 산다.

그렇지만 돈이나 권세나 명예는 평강과 영생이 없다.

그렇지만 돈이나 권세나 명예는 평강과 영생이 아니다.

그런데 마귀 곧 사단은 돈이나 권세나 명예가 있어야 잘산다고 온 천하를 꾀운다. 이것은 거짓말의 그물 중에서도 큰 그물이다.

방송에서 어떤 사람이 거짓말을 할 때에는 바른 말이 들어가야 속아넘어 간다고 하였다. 이렇게 거짓말의 속성을 꿰뚫고 있지만 마귀 곧 사단이 온 천하를 꾀는 거짓말의 큰 그물에는 속수무책(束手無策) 즉 꼼짝 못하고 당하고 있다.

‘평강과 영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엡1:13)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엡1:13) 것 뿐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 뿐이다.

- 2021. 07. 03∥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