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사역보고 (2021년 6월)

 

1. 사역자의 본분과 자세

다음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사역자의 본분과 자세에 대한 말씀입니다. 지난 달에 이어 계속해서 이 성구를 제시하는 것은 사역자의 본분과 자세를 다시 또 한 번 계속 새김질하기 위함입니다.

(마10:1-12)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가나안인 시몬과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어 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아무 성이나 촌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2. 중국교회 선교사역

중국 교회는 중국 정부로부터 갈수록 탄압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시진핑 정부가 들어서기 전에 중국 교회가 핍박받는 형편을 예상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왜냐 하면 그 당시에는 종교 탄압이 예전에 비해 많이 완화되었는데 언젠가는 이대로 두지 아니하고 쎄게 몰아 붙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삼자교회에 속한 목회자들은 대체로 중국 정부의 방침을 따르는 무신앙이기에 별로 염려할 것도 없지만, 신앙의 자유를 하는 가정교회 목회자들은 핍박이 있을 것이 분명하기에 염려가 됩니다.

부족한 종은 그동안 만났거나 동역하였거나 했던 중국교회의 여러 많은 목회자들이 중국 정부의 핍박을 각자마다 어떻게 감당을 하고 있을지를 대략 짐작은 됩니다. 왜냐하면 신앙에 따라서 감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족한 종은 우리 주님께 늘 기도 합니다.

중국 교회를 지켜주시옵소서

주의 종들을 지켜주시옵소서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중국> 선교보고>에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