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안(靈眼)

2021.07.01 23:24

김반석 조회 수:

영안(靈眼)

  선지자선교회

(서론)

 

태초에 사람은 하나님께서 영과 육으로 지으셨다.

 

사람이 육체가 되므로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함께 하지 아니하시니(6:3) ‘의 사람이 되었다. 이것이 불신자의 인성(人性)이다.

 

육체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1:7)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함께 계시므로 영과 육의 사람이 되었다. 즉 하나님께서 태초에 지은 사람으로 중생의 씻음(3:5)을 받았다. 이것은 신자의 인성(人性)이다.

 

그러므로 불신자는 육뿐임으로 육안만 있고, 신자는 영과 육이 있기 때문에 영안도 있고 육안도 있는 것이다.

 

이 글에 제목은 영안(靈眼)이다. 그러므로 본론에서 신자의 영안(靈眼)이 무엇인지를 성경을 근거해서 해설을 하려고 한다.

 

(본론)

 

1.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 것이 곧 신자의 영안(靈眼)이다.

 

그러면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2.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이 곧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자들은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는 대로 사는 자이다. 즉 영안으로 사는 자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음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1)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15:26)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들이다. 또한 이것이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 영안(靈眼)으로 사는 자이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들이다. 또한 이것이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 영안(靈眼)으로 사는 자이다.

 

(결론)

 

불신자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시는 육체()의 사람이다. 그렇기에 불신자는 영이 없기에 영안(靈眼)이 없고 육안(肉眼) 뿐이다.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령(2:7)의 사람으로 중생의 씻음(3:5)을 받았다. 그렇기에 신자는 영육의 사람이기에 영안(靈眼)도 있고 육안(肉眼)도 있다.

 

영안(靈眼)’은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8:16)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들(8:14)이 영안(靈眼)으로 사는 자이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15;26) 것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4:18)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자들이 영안(靈眼)으로 사는 자이며, 이것이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 것이며, 이것이 곧 영안(靈眼)이다.

 

- 2021. 06. 301차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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