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가 가지는 현재적 사역 소망

2010.06.05 16:19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선교사가 가지는 현재적 사역 소망
선지자선교회
아무데도 쓸모없는 자를 주의 종으로 세우시고 오늘날까지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세세토록 올립니다.

선교지에 입문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연구 세미나를 개최하는 장소와 날짜가 확정되었습니다.

세미나 계획은 작년 9월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 책을 출간하는 목적이 강의 교재로 삼기 위해서 출간했기 때문에 그 계획은 벌써부터 가졌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나 선교지에 있는 관계로 바로 이행을 하지 못하고 주시는 시기를 기다렸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빈손이나 ‘요한 계시록 연구 세미나’를 개최할 마음을 재촉하셨습니다. 준비된 것은 출간된 책만 손에  들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 광야를 통과한 이스라엘 백성이 구름기둥 불기둥의 인도만 따랐을 때 반석에서 물이 났으니 우리가 배우고 아는 이 진리의 걸음대로 나아가 보자! 하고 그 은혜를 간절히 구했습니다.

요한계시록 연구 세미나를 개최하는 그 장소와 일시가 확정된 지금 선교사가 가지는 현재적 사역 소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한국 교회의 목회자 분들께 요한계시록을 성경적으로 전하려고 합니다.

둘째, 한국 교계의 계시록 집필 저자들의 모임을 가져서 계시록 주석에 대한 정관을 제시코자 합니다.

셋째, 안식년과 잠시 귀국하는 선교사님들께 성경적 요한계시록을 전하려고 합니다. 선교사분들께 이 성경적 요한계시록을 전하면 세계 각 선교지에 요한계시록이 전해집니다. 그리하면 이단들이 오류 되게 주장하고 미혹하는 것을 배격할 수 있습니다. 중국 교회에도 요한계시록으로 미혹하는 이단들이 있습니다. 세계 교회 곳곳에도 이러한 실정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선교사들께 요한계시록 연구 세미나를 열고 싶은 심정이 더 간절해집니다.

어제는 선교지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6월 중순에 공부 시간을 가지기를 원하는 요청문 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세미나를 하면서 또한 선교지에 그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러함이 선교사가 가지는 현재적 사역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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