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思潮)

2021.07.01 21:58

김반석 조회 수:

사조(思潮)

  선지자선교회

사조(思潮): 한 시대의 일반적인 사상의 경향을 말한다. 즉 시대마다의 사상의 흐름을 말한다. 이런 시대는 이런 사상이 나타나고 저런 시대는 저런 사상이 나타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민주주의나 공산주의는 하나의 사조이다.

20세기 여성운동도 하나의 사조이다.

 

최근에 일어난 사조(思潮)가 하나있다.

그것은 천로(賤老) 사상이다. 즉 노인을 업신여기거나 천하게 여기는 사상이다.

 

그러면 최근에 일어난 천로(賤老) 사상은 무엇인가? 그것은 젊은이들이 애써 번 돈을 노인연금에 뿌린다는 것이다. 또한 젊은이는 전철요금을 지불하는데 노인들은 무료로 타면서 앉는 자리까지 차지한다는 것이다.

 

지금 젊다고 노인이 안 될 것인가? 그보다도 젊은이가 노인을 공경하는 것은 인륜적이 아닌가? 이런 것이 사람의 타락이다.

 

여성운동가 치고 그의 인생이 행복된 사람이 거의 없다. 이삼십년 전에 한창 활동하였는데 지금 그들의 처지가 어떤지 확인해 볼 것이다. 마찬가지로 최근에 천로(賤老) 사상을 퍼트리는 자들의 말로(末路)는 제 도끼에 제 발등 찍는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씨를 뿌리면 그 열매가 있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야 영생하는 생명 없기에 물에 떠내려가듯 하고, 바람에 날려가듯 하는 것이다. 그러나 믿는 우리는 영생하는 생명이 있기에 홍수에도 떠내려가지 아니하고, 폭풍에도 날아가지 아니하는 것이다.

 

영생하는 생명은 곧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1:13)이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는 태초의 에덴동산에서부터 구약과 신약의 지금에 이르기까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불변하다.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들은 세상의 이런저런 사조(思潮)에 떠내려간다. 그러나 믿는 우리는 세상의 이런저런 사조에 흔들려서 안된다. 20세기 여성운동이나 21세기 천로(賤老) 사상에 피동되거나 끌려가서는 안된다.

 

20세기 여성운동은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벧전3:1)’를 훼방하는 사상이다.

 

21세기 천로(賤老) 사상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20:12)’를 훼방하는 사상이다.

 

- 2021. 06. 18

-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07.02-3924 김반석 2024.03.30
공지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김반석 2024.03.30
공지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김반석 2022.12.14
공지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김반석 2018.12.02
공지 김반석의 묵상 선지자 2014.08.15
1204 활의 명중률과 성경해석의 명중률 김반석 2021.07.01
1203 ‘남북한병행성경’ 발간에 대한 우려(憂慮) file 김반석 2021.07.01
1202 간구의 기도 13-② 장례식 김반석 2021.07.01
1201 그 일은 그만 둘 것이다 김반석 2021.07.01
1200 기본교리를 가르치고 배우자 김반석 2021.07.01
1199 나만큼 아는가 나만큼 모르는가 김반석 2021.07.01
1198 맞는 것은 맞고 틀린 것은 틀리고 김반석 2021.07.01
1197 백영희목회연구소의 백영희목회연구 file 김반석 2021.07.01
1196 백영희의 것과 교계의 것 김반석 2021.07.01
1195 본회의 선교사역 초기에 특별한 역사 김반석 2021.07.01
» 사조(思潮) 김반석 2021.07.01
1193 수지 계산 김반석 2021.07.01
1192 시력의 두 종류 김반석 2021.07.01
1191 시치미 떼다 김반석 2021.07.01
1190 실력은 진실에 있다 김반석 2021.07.01
1189 어느 길을 택할까? 김반석 2021.07.01
1188 욕심과 허영 김반석 2021.07.01
1187 육안과 영안 김반석 2021.07.01
1186 주 하나님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 김반석 2021.07.01
1185 판단 결정 김반석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