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희의 것과 교계의 것

2021.07.01 21:53

김반석 조회 수:

백영희의 것과 교계의 것

  선지자선교회

부족한 종은 중국 선교지에서 차()를 마시기 시작하였다. 차 종류에는 크게 녹차, 황차, 청차(우롱차), 백차, 홍차, 흑차(보이차)가 있다. 그리고 차 종류에 따른 여러 많은 차들이 있다. 차의 품질은 천층만층인데 크게는 고급품과 보통품과 저급품이 있다. 이에 대하여 비교감별(比較鑑別) 비교우위(比較優位)를 하는데는 차를 마셔보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부족한 종은 1999년도에 중국에 제일 처음 어느 도시에 방문해서 아침에 날이 밝자마자 일어나 주변을 둘러보았다. 마침 근처에는 도심(都心)의 공원이 있었는데 중국의 도심에 있는 공원은 시민들이 운동을 하는 장소이다. 그러니까 중국 사람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도심에 있는 공원에서 태극권 등 운동별로 그룹을 지어서 운동을 한다. 그런 장면을 직접 보거나 방송에서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침 날이 밝자마자 도심의 공원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 공원 입구에는 장사하는 가게들이 나란히 있었다. 가게는 건물이 아니고 한국의 도심에서 길가에 가건물로 작으만하게 지은 판매점과 같은 점포인데 몇십 채가 있었다. 이런 가게 중에서 차 가게가 있었는데 여기에서 중국의 차를 처음 맛보게 된 것이다.

 

가게 주인은 유리컵에 차잎을 제법 많이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주었는데 찻물의 농도가 진하였고 단맛이 나고 향이 아주 좋았다. 아직 아침 식사 전이었는데 3종류의 차맛을 맛보게 하였다. 이렇게 하는 것이 차를 판매하는 상인들의 장사수완이었다. 그 당시에 맛을 본 차는 최고급 품질이었는데 도심의 유명한 찻집에 납품하는 차라고 하였다. 그 때 3가지 맛본 차의 이름은 서호용정, 동정벽라춘, 하나는 기억나지 않는다.

 

이렇게 중국에 처음 방문해서 제일 품질이 아주 좋은 최고급품 차를 마셔보았는데 그 이후로 중국 선교지에서 오랫동안 있었지만 이 만큼 품질이 좋은 차를 마셔본 적은 없었다.

 

차에 대한 비교감별(比較鑑別) 비교우위(比較優位)를 하는 데는 차를 마셔보는 방도(方道)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그렇기에 차() 가게에서 차를 구입할 때에는 언제나 같은 종류의 차를 이것 저것 비교해서 마셔보는데 이렇게 하면 차를 비교감별 비교우위를 판단할 수 있어서 그 값에 따른 차를 구입할 수 있다.

위의 말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 위함인데 쓸데없이 장황하게 널어놓은 것같다.

 

- 백영희목회설교록은 백영희목사님의 서부교회 강단설교 모음집이다.

 

- 백영희목회설교록의 분량은 총 5,600여 설교이다.

 

- 설교는 주일 오전, 주일 오후, 수 저녁, 금 저녁, 매일 새벽, 금 지권찰회, 거창집회, 대구 집회 등이다.

 

- 백영희목회설교록에는 성경교리, 신앙신조, 교회행정, 교인목회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다.

 

이 글에서 말하려는 본론은 백영희목회설교록에는 성경교리, 신앙신조, 교회행정, 교인목회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다. 그리고 교계의 신학서적에도 성경교리, 신앙신조, 교회행정, 교인 목회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다. 그러면 백영희의 것과 교계의 것에 대한 비교감별(比較鑑別) 비교우위(比較優位)의 판단이 필요하다. 비교감별 비교우위의 판단을 분명히 가지려면 백영희의 것과 교계의 것을 자세히 읽어보는 방도(方道) 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 진영의 목회자양성원에서는 백영희목사님의 설교록에서 성경교리, 신앙신조, 교회행정, 교인목회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파악하는 과정을 가져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교계의 성경교리, 신앙신조, 교회행정, 교인목회의 내용이 들어 있는 성경신학, 조직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을 자세히 공부하는 과정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 백영희의 것과 교계의 것에 대한 비교감별(比較鑑別) 비교우위(比較優位)를 분명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백영희의 것 즉 백영희목회설교록을 파악할 때에 분야별 파악이 필요하다. 즉 성경교리, 신앙신조, 교회행정, 교인목회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파악해야 된다. 그리고 교계의 성경신학, 조직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에 대한 내용 또한 자세히 파악해야 된다. 그렇게 해야만이 백영희의 것과 교계의 것을 비교감별(比較鑑別) 비교우위(比較優位)를 자사하게 분명히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백영희의 것과 교계의 것을 비교감별(比較鑑別)하면 백영희의 것이 비교우위(比較優位)이다. 즉 백영희목사님의 설교록에 있는 성경교리, 신앙신조, 교회행정, 교인목회와 교계의 성경신학, 조직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을 비교감별(比較鑑別)하면 비교우위(比較優位)라는 것이다.

 

비교감별(比較鑑別)해서 비교우위(比較優位)를 자세히 분명하게 판단하려면 백영희의 것과 교계의 것을 자세히 읽고 파악하는 방도(方道) 밖에 없다. 그렇기에 우리 진영의 목회자양성원에서는 백영희의 것을 자세히 파악하는 방법과 과정과 그리고 교계의 것을 자세히 파악하는 방법과 과정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목회자양성원을 졸업한 후 목회자가 되어서도 계속해서 백영희의 것과 교계의 것을 자세히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 것은 백영의의 것도 분량이 방대하고 교계의 것도 분량이 방대하기 때문이다.

 

백영희의 것을 견학 정도로 공부하는 것도 안되거니와 교계의 것도 견학 정도로 공부하는 것은 안된다. 그런 것은 견학정도로 해서는 백영희의 것과 교계의 것을 비교감별(比較鑑別) 비교우위(比較優位)를 제대로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차()를 비교감별 비교우위를 하는데 이것과 저것을 깊이 음미(吟味)하지 않고는 판단을 할 수 없는 이치와 같다.

 

그러므로 우리 진영 목회자라면 백영희목사님의 설교록에 있는 성경교리, 신앙신조, 교회행정, 교인목회에 대한 내용과 그리고 교계의 성경신학, 조직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읽고 파악해서 비교감별(比較鑑別) 비교우위(比較優位)에 대하여 누구의 주장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분명하게 사실대로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

 

- 2021. 06. 271차 원고

- 2021. 06. 272차 교정

- 김반석목사e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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