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의와 성화

2021.07.01 21:25

김반석 조회 수:

칭의와 성화

  선지자선교회

(서론)

 

칭의성화는 구원론에서 기본적 교리이며 핵심적 교리이다. 그렇기에 칭의와 성화에 대한 교리를 정확하고 명확하게 알지 못하면 그것은 구원론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알지 못한 것이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교인들에게 구원론의 기본적 교리와 핵심적 교리가 되는 칭의와 성화에 대하여 성경 진리적으로 정화하고 명확하게 알고서 가르쳐야 한다.

 

그러므로 신학교수는 신학생들에게 구원론의 기본적 교리와 핵심적 교리가 되는 칭의와 성화에 대하여 성경 진리적으로 정확하고 명확하게 알고서 가르쳐야 한다.

 

그런데도 우리 목회자나 신학교수가 구원론을 명확하고 정확하게 아는 분이 거의 없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 증거는 칭의와 성화에 대하여 성경 진리적 도리를 명확하고 정확하게 아는 분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하면 칭의와 성화에 대하여 신학 교리적으로는 저마다 알고 있지만 성경 진리적으로는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칭의는 무엇인가?

그리고 성화는 무엇인가?

 

(본론)

 

1장 칭의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칭의이다.

 

칭의라는 말은 곧 의롭다 칭함을 받다이다. 그런데 사실은 죄 사함을 받은 곧 중생의 씻음에 적용한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의 피 곧 대속은 무엇이며, ‘죄 사함 곧 구속은 무엇인가?

 

1. 피 곧 대속

 

1)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1:22)의 대속을 하셨다.

 

2)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2:8)의 대속을 하셨다.

 

3) 예수님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1:19-20)의 대속을 하셨다.

 

2. 죄 사함 곧 구속

 

1)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8:9)이 거하시는 산 영(고전15:45)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2)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3)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또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2장 성화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2:16) 것이다. 이것을 교리용어로 표현하면 이신득의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성화이다.

 

성화는 성경에 직접 없는 말로써 교리용어이다. 성화의 말 그대로의 뜻은 거룩하게 변화되다이다. 그러나 성경 진리적으로 성화는 곧 엡4: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이다. 그렇기에 성화는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5:6)과 칭의의 구속(5:8) 화목의 구속(5:10)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이다. 즉 믿음의 행함이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2:38, 2:8)로 주신다. 그러므로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라 하셨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14:16, 14:26, 15:26)주의 성령의 임하심(4:18)이다. 이것은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2:16)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곧 성화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무엇인가?

 

1)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다음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이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으로써 성화이다.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신다.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 보혜사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신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다음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으로써 성화이다.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결론)

 

1: ‘칭의는 무엇인가?

 

: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1:7) 것이다. 이것에 대한 교리용어가 칭의이다.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1:7) 것을 칭의로 표현 한 것에 대하여 이해할 수는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3:5)’이기 때문이다.

 

2:‘성화는 무엇인가?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1:13)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이것은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2:16) 것이다. 이것에 대한 교리용어가 이신득의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성화이다.

 

성화는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4:13) 것이다. 그리하여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14:16, 14:26, 15:26)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4:18)이다.

 

- 2021. 06. 221차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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