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정

본문: (엡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서론)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하셨다. 이 말씀에는 우리의 예정에 대한 말씀이 있다. 즉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예정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것이다.

그런데 교계의 예정론은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예정은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큰 줄기를 예정하셨다거나 또한 우리가 의를 행하는 것이나 죄를 짓는 것의 모든 것이 예정된 것이라 하는데 이것은 성경적이 아니다. 그런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예정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것이기 때문이다.

다음의 본론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정하심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것이라는 것을 보충해주는 성구이다.